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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명절 시댁 모임을 전부 우리집에서 하자는 시어머니

쓰니 |2025.02.26 14:23
조회 196,164 |추천 310
제목 그대로 입니다.
결혼 6년차양가 도움 없이 결혼해서 전세 살다가작년에 청약 당첨된 집에 입주했고 입주 할 당시 시댁에서 4천만원 주셨어요.나머지는 대출 받아서 맞벌이로 대출금 갚으면서 살고있습니다.
결혼 후 명절마다 시댁에 가거나 밖에서 외식했습니다.그런데 작년 입주 후 어머니가 앞으로는 명절마다 저희집에서 시댁식구들(시이모님네+시누이네+시부모님)이 다 같이 모이기를 바라십니다. 이유는 시댁보다 저희집이 넓기 때문에 (34평)
남편이 한번 거절을 했고, 그렇게 이야기가 끝난줄 알았는데.. 며칠전에 또 다시 얘기가 나온 상황입니다.. 번갈아가면서 만나자고 말씀을 드려도 싫다고 하십니다. 무조건 다 저희집에서 만나야겠데요아들집에서 모든 가족들이 모여서 지내고 싶으시다네요...
주말이건 명절이건 서로 스케줄에 맞춰서 저희집으로 오시거나 저희가 가거나 하는거 다 상관없다고 까지 말씀드렸는데도 말이 안통합니다.
몇번은 저도 그냥 하겠죠,, 근데 어떻게 매번 명절을 저희집에서 보냅니까;;;;
도대체 어머님한테 뭐라고 얘기를 해야 마음을 접으실까요..



- 추가할게요
우선 시댁은 제사를 안지냅니다.그냥 가족끼리 밥먹으면서 술한잔 먹는게 끝이에요..그래서 거의 시댁 근처에서 외식을 했던거구요.

친정은 편도 4시간 거리에 계셔서 항상 시댁 스케줄에 먼저 맞춰서 명절 보내고 연휴가 길면 친정 내려갔고짧으면 안 갔습니다. (명절엔 최소 6시간 걸려서 새벽에 출발 해야함)

남편은 내려 가자고 하는데 아이도 있고(5살) 둘 다 출근을 해야 하다 보니 일정이 빡빡하면 제가 힘들어서 안 가겠다고 하구요. 친정을 안 갔다고 해서 불만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제가 친정 가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요.근데 이제 억지로라도 친정을 가야 하나 싶습니다..

써주시는 댓글들을 보니 4천만원을 다시 돌려드리라고 하시는데저도 정말 그러고 싶지만지금 사정상 더 이상 대출을 받기가 힘든 상황이라더 머리가 아픈거 같습니다.
우선 남편한테 댓글을 토대로 다시 한번 얘기해 보라고 하겠습니다.어떠한 이유를 말씀드려도 납득을 못 하실거 같으니그냥 이유불문 싫다고 해야겠네요..
정말 4천 주시고 그러신거 였으면 4천을 돌려 달라고 말씀 하시겠죠그럼 어떻게 해서 라도 돌려드리고 맘 편히 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추천수310
반대수26
베플무서워|2025.02.26 14:32
도데체 명절에 시 이모를 왜 만나야 함? 친정 간다고 하세요. 명절에 친정 가야지요. 그리고 시누이도 친정을 가야지요 올케집을 올게 아니라.. 4천만원 돌려 드리고 편히 사십시오.
베플ㅇㅇ|2025.02.26 15:11
망절에 시누는 친정 오는데 쓰니도 친정 가겠다하세요. 글고 시이모는 자기 자식들 없어요? 명절에 왜 조카집에 온대요?
베플A|2025.02.26 15:22
말도안되는걸 하자고 땡깡부리는걸 님이 어르고 달래려니 계속저러죠. 그리고 그집은 아들집이 아닌 님부부집이에요. 서류작성해서 도장찍어주고 짐싸서 시가로보내세요 거기가 이제 남편집이니 그냥 거기서모이라고. 이번엔 명절만이지 다음번엔 본인도 좋은 새아파트 인 아들집에서 살고싶다고 합가하자고하면 그땐 어떻게하시려구요? 남편이랑 짜고 쇼를하건 시가랑 연을 끊건 안되는 땡깡에 어르고달래고 타협같은걸 하려고하지마세요. 또다른 여지를 주면 다음엔 더크게해놓고 타협하려할테니..
베플ㅇㅇ|2025.02.26 16:12
쓰니네서 모이기 시작하면 쓰니는 친정 못가요. 명절 내내 시집식구 뒷치닥거리 하고 싶지 않으면 서로 얼굴 붉혀도 절대 싫다고 말해요. 뭘 넓어서 거기서 모여요. 그냥 며느리 부려먹고 싶으니 저러지
베플ㅇㅇ|2025.02.26 18:24
그렇게 시모는 시댁중심 문화를 만들고싶으면, 자기 여자형제부터 모임에서 나가라해야지. 왜 자기며느리는 시댁우선이어야하고, 자기 여자형제는 친정에 있게해. 시이모부터 떨구고 다시 얘기하라 그래요. 니기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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