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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흑역사 본 썰 공유하자

ㅇㅇ |2025.03.02 00:02
조회 342 |추천 1
휴일 밤에 심심해서 글 써봐 ㅎㅎ
혼자 있으면 예전 흑역사 많이 생각나서 힘든데다른 사람들 흑역사 어쩌다 보게되면,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살짝? 위안이 되더라ㅜ
그런 의미에서, 이 글 보면 너희들이 목격한 타인의 흑역사 댓글에 써주고 가주라..!

나 먼저 풀게!! 중간에 음슴체 양해 부탁해

1. 중학교 때 밴드동아리가 있었어. 거기 보컬을 맡은 여자얘가 좀 이쁘장하고 외향적인 편이라, 같은 학년에서는 좀 유명한 얘였거든?  어느 날 학교 행사로 전교생 3/4명 정도 모인 자리에서 그 밴드동아리에서 공연을 했어. 그 여자애는 이쁘게 보일려고 노력하면서 열심히 노래를 불렀지. 그리고 분위기는 점차 무르익어 가고 이제 노래 클라이막스 부분이 왔는데!! 엄청난 삑사리를 냄......
진짜 한 순간에 그 많은 사람들 헙...! 소리와 함께 정적....그리고 이어지는 눈치없는 남자애들의 비웃음과 쑥덕대는 소리가 간간히 나옴..ㅠㅠ근데 그 삑사리가 좀 컸어.. 삑사리가 거의 그 교회 삑사리 ㄹㅈㄷ급 수준이었음... (참고 링크 : https://youtu.be/xA2Ev_amtTM?si=G0V7vzrw94zlGXug )

 아무튼 그 여자애는 실수하고 그 다음 파트부터 울거 같은 고개 팍 숙이고 노래 힘겹게 이어나가고, 어째어째 부르던 곡은 마쳤음..그 밴드동아리 sns 계정있거든? 원래 본인들 공연할 때마다 모든 공연 영상 그 계정에 올리는데, 그날 영상은 안(못) 올림...


2.아는 지인 언니 몇 년 전 얘기야. 그 언니가 간호학과거든?  그 언니가 간호 3학년되서 이제 병원 실습 나갔는데, 거기 병원에서 실습하는 의대생이랑 사귀게 됐나봐.  그 언니가 많이 신났는지(?), 인스타에 그 남자랑 찍은 셀카, 음식점 사진 몇장 게시글로 올렸어. 
근데 그 게시글 내용이나 남친 생겨따! 병원에서 만난 의대생 남치니>.< ㅎㅎ 나한테 맛난거 사주네♡ 이런식이었어. 이것도 잉스러웠지만 그럴수 있지 했거든? 근데 이어지는 해시태그가....  
#의대생남친 #의대생 #(실습병원) 이런식으로 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갠적으로 너무 짜쳐서 기억에서 잊혀지질 않음... 어휴...
그 언니 그 간호학과에서 교직이수할 만큼 똘똘한 사람인데 저럴 수 있나하고 내가 잘못봤나 싶어서 게시글 다시 봄(근데 맞음).그러고 3주 뒤 쯤에 그 글이 사라짐.. 헤어진 걸로 추정.
지금은 다른 남자랑 결혼하심..



썰이 좀 있었는데 글로 쓸려고 하니까 생각이 안나네.. 
아무튼 생각나는 썰 있으면 풀어주라! 시간나면 읽을려구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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