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저희 카페에서 일하던 24살?25살?이였던 남자 알바생이 있었는데요 반년이상 잘 일하다가
어느날 곧 그만둬야될거같다길래
이유를 물었더니 자기 친구가 미국의 전기배터리 공장에서 일하는데 월급을 한국돈으로 700~800만원정도
준다고 했다고 그 친구가 이번에 한국 들어오는데
같이 일하러 가자고 했다는거에요
그말 듣고 친구가 괜찮은 친구 맞냐?
믿지말라고 했는데 불알친구고 사기칠리없다면서
일 그만두고 3개월후에 바로 미국 간다길래
미국이 너가 일하고 싶다고 비자를 줘?
너 영어도 못하지않냐 걱정된다고 무슨일 하는지는 아냐고 했더니 아무것도 모르더라고요
결국에 그만뒀는데 거의 세달동안은
제 인스타 스토리를 계속 보길래 아직 안갔구나
했거든요
근데 3개월뒤에 생활반응이 없어요
별일없겠거니 했는데
알바생 아버지분이 카페에 찾아오셨어요
아들이 사라졌다고요
제가 자리를 비울때 오셔서 미국간다고했다는
말을 못해드렸는데 ㅠㅠ
(부모님한테는 얘기 안하고 떠난다고 했어요
말하기싫다고요)
아버지 연락처도 못받아놔서
계속 걱정되네요
다른알바생이 그 아버지 모습 보니
넋이 나간것처럼 보인다고 했거든요...
이번에 그것이알고싶다에 나온 캄보디아 사건
보니깐 더더 걱정돼요 ㅠㅠ
이 친구 소식을 알 방법이 있을까요??
디엠 카톡 다 해봐도 안읽어요 세달째요..
인스타 팔로우된 친구들한테 혹시
소식 아냐고 디엠을 넣어볼까도 고민중입니다
아버지연락처를 알 방법은 있을까요??
미국에 간다고 했다는 얘기라도 전하고 싶네요
(아버지는 고용부찾아가보니 마지막 근무한곳이
저희 카페라 무작정 찾아오셨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