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달란트 비유의 교훈

19세기 미국 서정시인 제임스 러셀 로웰(James Russell Lowell)은 “달란트는 한 인간이 지니고 있는 능력(power or ability)을 말한다. 천재란, 그러한 달란트의 능력을 소유한 자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본래 달란트란 예수님의 감람산 담화 중 달란트 비유에서 비롯된 단어입니다(마 25:14-30). 그 이야기는 어느 한 주인이 자신의 종 셋을 불러 각각 5달란트, 2달란트, 1달란트씩을 맡기고 먼 여행을 떠난다고 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먼저 그가 이 세상에 남기고 떠나야 할 자신의 제자들에게 그들의 임무로 재무장시키실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는 또한,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모든 자녀에게 주시는 대단히 중요한 교훈입니다. 그런 면에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이러한 달란트 비유는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할 우리 삶의 지침인 것입니다.

첫째로, ‘달란트’(talent)란 당시 로마와 희랍에서 무게에 따라 그 가치를 계산하는 통화였습니다. 은 1달란트는 58내지 80파운드에 해당하는 상당한 가치입니다. 그러므로 서양인들이 달란트를 인간의 천부적 재능의 의미로 사용하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한 그 주인으로부터 이러한 상당한 그의 재물을 의탁 받은 충들은 놀라운 특징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주인은 먼저 그의 충들의 능력을 누구보다도 잘 간파한 분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보다도 우리를 더 잘 아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시편 139편). 하나님께서는 이새의 여러 아들 중에서 왕으로 가장 합당한 제목감이 누구인지를 이미 간파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만일 우리가 그 주인으로부터 그의 귀중한 소유를 맡을 수 있는 종으로 택함을 받았다고 한다면 이것은 그 사실만으로도 영광인 것입니다. 이 세상 그 수많은 사람 중에 왜 하나님은 하필나를 사랑하시고 그의 자녀로 택하셨을까요? 전적인 그분의 은혜입니다. 바울도 ‘은혜로 부르심을 입은 자’라고 자신을 고백하고 있습니다(갈 1:15-16).

그러므로 “우리 중에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가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라고 말씀합니다(롬 14:7-8).

5달란트로 5달란트의 이익을 남기고, 2달란트로 2달란트의 이익을 남긴 종들이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우리의 모범입니다. 그러나 사도라는 막중한 중책을 받고도 자신의 스승을 배신한 가룟 유다는 가장 악하고 비열한 종의 모형입니다. 그러나 가룟 유다만 배신자일까요? 때때로 세상 사람들을 두려워하거나 그들의 친구가 되기 위하여 우리 주님을 부끄럽게 여기며 그의 제자 됨을 잠시라도 숨기려하는 자들은 곧 배신자 가룟 유다의 길을 따르는 악한 종들입니다.

둘째로, 분명 “그 주인은 각각 그 재능대로 재물을 맡겠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자신이 받은 달란트만큼 최선을 다하는 종이면 족합니다. 남의 더 많은 달란트를 시기해서도 안 됩니다.

[출처] 달란트 비유의 교훈|작성자 Truth and Testimony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