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할머니가 쓰니를 정말 사랑하셨나봐.. 저 편지 보니까 나도 눈물 날 것 같아… 쓰니야 무슨 말을 해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좋은 곳 가시길 바랄게.. 글구 자책하지마! 절대 그걸 바라고 있진 않으실테니깐.ㅠㅠㅠ 난 할머니 돌아가시고 늘 내곁에 있다고 생각하고 지내.. 너무 보고싶을 땐 눈물도 나고 원망스럽기도하지만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는 법이라고 늘 되새기며 받아들이는 중이야. 매 순간 곁에 있다고 생각하니까 씩씩하게 지내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살게 되더라. 뭐 도움은 안되겠지만 내 경험이라도 풀어봐. ㅜㅠ .. 할머니는 쓰니 덕에 행복하셨을거야. 그러니까 너무 울지말고 씩씩하게 지내 알겠지ㅠ.. 할머니께서도 너 우는 모습 보면 못가신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