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힘들어서 새벽에 일기장처럼 원색적으로 쓴글이고 그뒤로 잠들어서 잊고있었는데
그사이에 댓글 많이들 달아주신줄 몰랐어요.... 조언도 걱정도 전부 감사합니다!
해명아닌 해명을 하자면 원래 성격이 부정적인 편도 아니고 남한테 의지하거나 집착해서 부담주는 스타일도 정말 싫어합니다ㅠ
그냥 20대 후반 접어들면서 몇년 사이에 친한 친구들은 다 결혼하거나 이사하거나 다른 직종으로 가거나 안좋은 일로 이별하게 되거나 해외로 가거나 등등 공교롭게도 각자의 삶에 많은 변화가 생겼고, 그 뒤로 다들 점점 못만나고
친구가 줄어들고 줄어들다가..이렇게 된것같아요ㅎ 그래서 더 헛헛하고 서글프고 그런것같네요.
지금 남은 대부분의 친구들이 제 인생에 너무 좋지않은 영향을 주고 있는게 사실인것같아서 조언 새겨듣고 관계들을 다시 잘 정비해볼게요.
ㅡ
가뜩이나 친구도 없는데
어쩌다보니 주변에 회피형 인간들만 가득해서
뭐만 하면 사라짐......카톡 안읽씹 1주일~한달은 기본에
지가 더 들떠서 약속 잡아놓고 몇달씩 갑자기 잠수타고 연락두절인 애들이 서너명은 돼서
속이 타들어간다 진짜.......
만나자하면 뭐 남친 만난다, 공부한다 , 돈없다 해놓고
지가 필요한거 있을때는 엄청 치대고 연락하고
한명은 나한테 사기치고
한명은 정신과 약먹더니 어느날 갑자기 톡 탈퇴하고 실종..
가족들은 다 뿔뿔이 흩어져서 옆엔 아무도 없고ㅜ
인복 ㄹㅈㄷ 없다 내인생은 왜이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