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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전공이랑 다른 길 찾아간 사람있어?

ㅇㅇ |2025.03.19 13:57
조회 61,569 |추천 25
있다면 자기 전공랑 지금은 어떤 일 하는지 적어주라…

지금 내가 다니는 학과는 보건계인데
졸업하면 바로 국시보고 지금 내 전공이 맞춰서
스트레이트로 취업하는 길 밖에 보이질 않아..

처음엔 내 학과가 싫어서 원하던 다른 보건계 학과
2년동안 도전하다가 번번이 실패 하고
그냥 내가 있는 데에서 열심히 하자 생각했는데

갑자기 22살이라는 뒤늦은 나이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싶은거야…누군가를 치료해주는 일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는 걸 느끼기 시작하고..
입시 때부터 지금까지 돈 생각만 하면서
무조건 취업하고 돈 걱정없는 학과만 찾다가 이 모양이 됐어.

이미 늦은걸까 근데 지금 내가 뭘 좋아하고 좋아하는 걸 찾아도
어떻게 그 길로 가야할지 모르겠어
이제 졸업까지 1년밖에 안 남았는데.

너희들 생각도 궁금해


+
고마워요 다들…더 많이 달아주세요 댓글. 많은 분들 어떻게 전공과 다른 길 가게 되셨는지 궁금하고 댓글 덕분에 위로와 힘도 많이 얻습니다. 많이 늦지는 않았단 걸 알지만 좋아하는 일 어떻게 찾을지..그 시기가 언제쯤 올지..찾으면 어떻게 내 길로 만들어야할지,그때 많이 늦을지 걱정입니다
추천수25
반대수27
베플ㅇㅇ|2025.03.19 22:03
여자 30대 후반임. 20살 첫대학 컴공 자퇴 23살 유아교육과 27살 유치원교사 이대로 학부모들한테 시달리며 인생살기 싫어 퇴근 후 디자인공부 1년함 39살 퇴사 후 프리랜서 웹디자이너 됨. 22살 전혀 안늦었어요.
베플메롱|2025.03.19 19:48
우리나라는 대학은 그냥 자격증마냥 여겨서 일단 가고보는거고 실제로 전공살려 직업 갖는경우 30%도 안될듯
베플oo|2025.03.19 22:23
간호사면 잘 생각해라. 태움은 영혼까지 태워서 태움이다. 나도 수학전공하다 전기 배워서 다른 회사 취직함. 현재 업무는 수학이랑 전기랑 가끔 쓰긴 하는데 거의 상관없는 분야. 그래도 기능장 이상으로 파고들면 언젠간 쓸모는 있다. 과연 그게 4년에 삼천씩 태워가며 배울만한 일인지는 지금도 의문이긴 하지만.
베플ㅇㅇ|2025.03.19 23:32
참나 22살이 뒤는은 나이란다...진짜 어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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