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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먹는 식비 안아까우신가요?

ㅇㅇ |2025.03.21 23:40
조회 61,779 |추천 12
방탈죄송합니다!
올해 대학 입학한 20살 여학생입니다
제가 지방에서 살다가 처음으로 서울로 올라간거라 부모님이 한학기는 서울생활 적응하게 알바하지말고 용돈주신다 하셔서 용돈+수능끝나고 알바했던 돈 모아서 사용하기로했어요
일단 부모님이 첫달은 약속도 많고 그러니까 넉넉히 주셨는데
뭔가 돈 쓰는게 너무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식비를 30만원으로 끝내려고 고등학교때 밥먹고 매일 먹던 아샷추도 안먹고 밥도 한끼는 삼김이나 컵라면으로 때우고.. 가끔 두끼 다 라면 먹을때도있어요 과자나 군것질 거의 안하고 음료대신 걍 텀블러에 물먹고 그래요
물론 나가서 사먹거나 친구들이랑 술먹을때도 있고요
근데 부모님이 제가 이렇게 먹는걸 어쩌다가 알게되셨는데 많이 속상해하시더라고요.. 정말 부모님들은 딸이 먹는 식비 안아까우신가요..? 엄마가 돈 생각 말고 밥 먹으라고 하시는데 진짜 안아까우셔서 그러시는건지 걍 하시는 말씀인지 모르겠어서요..
추천수12
반대수210
베플ㅇㅇ|2025.03.21 23:43
자식 음식값이 아까우면 자식을 어떻게 키워요ㅋㅋㅋ애 입에 들어가는 건 아깝지 않음. 그게 아까운 부모는 부모아니에요.
베플ㅇㅇ|2025.03.22 00:11
너 먹이고 입히고 잘 키우려고 열심히 사신부모님 입장에서 가슴에 못박는거다 잘 먹어 그렇다고 오마카세 갈것도 아니잖아
베플ㅇㅇ|2025.03.22 00:28
괜히 그런데서 아끼다가 몸 상하면 그때까지 아낀거 병원비로 한번에 나갑니다...차라리 먹고싶은거 먹고 기분이라도 좋은게 낫지 아프고 병원비로 쓰면 더 억울하지 않겠어요?
베플ㅇㅇ|2025.03.22 06:58
아껴쓰는건 좋은데 제대로된 식사로 하세요. 컵라면 삼각김밥으로 떼우는 자식보면 부모마음 찢어집니다.
베플ㅇㅇ|2025.03.22 00:12
나도 딸있는데 안아까워요 ㅎㅎ 내 입에 못 들어가도 자식 입에 들어가면 흐뭇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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