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한지 3년차 되어가고 아기는 이제 곧 돌입니다
다음주 남동생 결혼식이 있어 가족들끼리 모이는데
벌써부터 스트레스가 되어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저는 결혼 후 엄마와 정서적 분리 중입니다
남편에게 보이는 엄마의 무례한 말들 때문에 여러차례 엄마에게 주의를 주었고 하지말라고 강하게 얘기하는데요
엄마의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오는 말들 때문에 순간순간 놀랄 정도로 당황스럽고 화가나고 또 한편으론 엄마가 사회성이 없고 정서지능이 낮은것 같아 참 짜증이 납니다...
요즘엔 좀 조심스러워 하는 것 같으나 필터가 없이 종종 말실수가 있는데요 그걸 지적하면 사과를 않고 읽씹합니다
참...상대하고싶지 않은데.
남동생 결혼식에 이모도 같이 올텐데요 이모도 결이 비슷합니다 본인은 솔직하다 본인이 되게 털털하다 생각하며 말하지만 무례한 발언들 입니다
예를들어 최근에 저희부부와 이모가 불가피하게 만나야될 상황이 있었는데 저희 남편보고 웃으며 누구세요~~라고 하는데 본인은 오랜만이다 참 얼굴못본다 라는 뜻으로 한것 같아요 또,"ㅁ서방 삭았네" 애보느라 힘든갑네~~" 이런식이니다...
아무튼 이런 자잘하게 기분상하는 일이 만날때마다 있는데 이번 결혼식에 가서 어찌 대처 해야할지 지금 너무 스트레스가 되네요.
남편 떼고 저혼자 오기에는 지방이고 또 아기도 아직 모유수유 중이라 어려운데 ...하
제가 날을 세워 가려고 하는데
왜이렇게 무례한말을 아무렇지 않게 해요?
이모 그말은 좀 아니죠
이모 오랜만에 만나서 말을 왜 그렇게해요
등등 여러가지 생각하고 있는데
이거자체가 스트레스고 내가 왜이래야되나 욕이나옵니다
친정엄마 식구들이 너무 싫으네요....
저도 저로인해 남편이 상처받는게 너무너무 싫은사람이에요 너무 욕하진 말아주세요 ㅜ도움을 구하고자 쓰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