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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때문에 생일 기분망쳤어요

ㅇㅇ |2025.03.30 08:46
조회 113,445 |추천 518
본인 생일은 매번 생신상 차려주길바라고
생일미역국은 미역 칼로자르면 안되고 손으로 찢어서 끓여야한다 할정도로 생일에 진심인 시댁인데
오늘 며느리생일임
어제 시댁갔더니 생일관련된말 하나도 없고 점심외식 먹고 저녁에 미역국 끓이고 조기 굽길래 생일미역국인가 했더니
손주 먹이려고 끓이는거라고 니들 먹을건 시켜 먹어라 함
밥먹다가 남편이 내일 와이프생일이라 미역국 끓이려한다니까 끓일필요 없다고 내가미리 끓엿으니까 남편은 미역국 끓이지 말라고함
자기아들 고생시키긴 싫으니까 갑자기 그게 내 생일미역국이라함

집갈때 남편한테 방에 용돈봉투들고와서 나한테 주라고함
자기가 직접 주기도 싫은지 남편한테
주라고하는것도 기분 안좋았는데
용돈주셔서 감사하다고하니까 하는소리가 손주잘키우고 남편한테 잘하라고함
내가 무슨 노예 용돈받듯이 내손주 내아들한테 잘하라는 돈이라는 듯이 들려서 기분이 진짜 더럽고 생일당일인 오늘까지 계속 생각나서 너무 화가남
생일 전날에 시댁을 가는게아니였는데 내자신이 너무멍청함 하 ㅠ
기분이 안좋다고 남편한테말하니까 나보고 과민반응이라는데 내가 그냥 시어머니를 안좋아해서 진짜 별일도아닌걸로 화를 내는건가요?
추천수518
반대수40
베플ㅇㅇ|2025.03.30 09:16
님도 남편한테 용돈 감사하다고 전해드려 하지 그러셨어요. 일년에 한번뿐인 생일인데 저렇게 심술부리는 사람이 시모라니 앞으로 더 늙고 아플때 며느리 관심 받긴 다 틀렸네요. 앞으로 시가 관련해서는 남편한테 다 넘기고 님은 신경쓰지마세요.
베플남자|2025.03.30 10:12
님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남편한테 똑같이 해줘야함. 눈눈이이 아니면 이해 못하는 저능인들이 있음.
베플ㅇㅇ|2025.03.30 10:53
잘됐네요. 이제부터는 시모 생신 안챙겨도 될 명분 생김. 그리고 남편한테 얘기하세요. 역지사지하라고요. 앞으로 본가 혼자 다니라하세요. 이건 시모 자업자득이라하시고요.
베플ㅇㅇ|2025.03.30 09:33
이래서 시짜들 생일상까지 차리는거 하지 말라는거예요 앞으론 생신날도 남편 주도하는거 아니면 잊은척 나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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