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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기 일주일 전’ 김민하 “사후세계, 그리움, 사랑…늘 고민했던 이야기”

쓰니 |2025.04.01 13:21
조회 87 |추천 1

 배우 김민하가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 출연한 배우 김민하가 두 작품 연속 사후세계를 소재로 한 작품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김민하는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작품을 연출한 김혜영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가 참석했다.

김민하는 이 작품에서 학창시절 만우절 장난으로 김람우(공명)와 이름을 바꾼 이후 그를 짝사랑하다, 김람우가 세상을 떠나자 죄책감으로 은둔형외톨이가 되는 정희완 역을 연기했다.

김람우는 극 중 저승사자가 돼 정희완의 앞에 나타나는데, 김민하는 전작 디즈니플러스 ‘조명가게’에 이어 다시 한번 사후세계와 연관된 캐릭터를 연기한다. 그는 이 작품에서 첫사랑이었던 저승사자에게 일주일 후 죽음을 고지받는다. 또한 ‘조명가게’에서는 사랑을 지키기 위해 죽음도 불사하는 용기를 보여준다.

배우 김민하가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발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김민하는 “대본을 받았을 때 오랜시간 하고 싶었던 이야기여서 반가웠다. 개인적으로 계속 생각했던 그리움, 남겨진 사람, 죄책감을 안고 사는 사람들의 의미를 다시 작품으로 할 수 있었다”며 “담담하게 풀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러한 주제의 작품을 연속으로 공개한 소감에 대해 “제가 하고 싶은 작품은 기본적으로 사랑이 기반이 된다. 전작이 사랑으로 선택을 하는 용기를 보였다면, 이 작품에서는 살아갈 힘을 그리움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청자분들도 보시면서 위안이 되면 좋겠다. 슬픔과 그리움에는 단계가 있다고 보는데 모든 감정과 단계가 사랑이고, 많은 사람들이 같은 부분을 겪고 있다는 위로를 드리고 싶었다. 정말 그리워하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그리워하시고, 사랑하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일상을 내쳐두고 은둔형외톨이로 사는 주인공 희완에게 4년 전 죽었던 첫사랑 람우가 저승사자가 돼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그들의 마지막 일주일 이야기를 다뤘다.

작품은 오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2회씩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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