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인성때문에 파혼할지 고민입니다
ㅊ
|2025.04.03 00:24
조회 25,350 |추천 4
3년만났고 내년 결혼 앞두고 있어요
저랑 4살차이로 남친은 34살이구요.
남친이 친구들하고 오랜만에 술을 많이 먹고, 밤늦게 돌아온 남친이 하는 얘기가
돌아오는길에 장난으로 모르는 사람 가방 위에 인공눈물을 버렸다는거에요.
그사람이 앞에서 걸리적거려서 짜증났다며..
이게 저만 충격인가요?
듣는 제 얼굴이 빨개질정도였는데..
제가 진지하게 화냈더니, 취해서 장난으로 그랬던거라며 앞으론 안그러겠다고 사과하긴하는데, 제가 없는 곳에서 어떤 행동을 하고 다니는지 알수가 없으니 솔직히 정이 떨어집니다
3년 만난게 억울할정도로 실망스러워요..
3년 만나는 동안 남들 급매기는 부분이 몇번있어서 인성이 걱정이었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어요.
기본 인성이 문제인거 같은데 이게 과연 살면서 고쳐질까요?
- 베플ㅇㅇ|2025.04.03 01:35
-
그럴 리가요? 이거 주작 아니라면 안전이별 하세요. 완전 개쓰레기인데요.
- 베플oo|2025.04.03 15:00
-
나쁜사람이랑은 친구도 하는게 아닌데 하물며 결혼을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거구요, 취중실수가 아니라 취중에 한 잘못은 가중처벌이 되어야 한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술먹고 실수잖아 라고 핑계대는 사람하고는 더더군다나 같이 놀지도 마세요. 내 남편도 될 사람이지만, 내 아이의 아빠도 될 사람이고 내 엄마아빠의 사위도 될 사람입니다. 잘 고르세요.
- 베플ㅇㅇ|2025.04.03 15:30
-
쓰니는 운이 좋은거예요~ 쓰니 남친처럼 그런 행동하고 자기도 모르게 나온 얘기일텐데...평상시에 비슷한 일하고도 자기가 안한척, 아니면 누구에게도 얘기안한채 혼자 즐기는 행동일거예요~하지만 실수로 뱉어낸 저 행동은 보통사람으로써는 상상도 할수없는 일이잖아요~ 너무 소름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