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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친한 형 여자친구 부모님 발인까지 있어준다는데 어떻게 생각해?

ㅇㅇ |2025.04.03 07:00
조회 38,071 |추천 1
안녕 나는 30대 중반 여자임
2년 만난 동갑 커플이야. 남자친구가 친구들을 좋아하는건 알고 있었어 나와 내 남자친구는 같은 동네 사람이야

남자친구가 만나는 동성 친구들은 남자친구가 외국에 이민을 갔었다가 한국에 처음 살게 된 동네 인데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이랑 왕복 3시간 정도 걸려

일주일에 한번씩 만날 만큼 친구들을 좋아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더라구


근데 문제는 최근인데 그 멤버중에 한살 많은 형이 있어
그 형의 여자친구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나는 본적은 없고 남자친구랑 그 누나는 가끔 봤지만
친분이 있진 않으니 돈만 보낸다고 했는데

다음날 퇴근 (오후2시면 퇴근이야) 끝나고 조문가야할꺼 같아 이러더라구
나도 그건 당연히 조문 가야된다고 생각해서 다녀오라고 했어

그 지역이 대전인데 경기도에서 대전까지 차끌고 가더라구

담날 새벽 출근인데.
그날 간다고 해놓고 집에
말이 계속 바뀌고 잘지 말지 나중에 알려준다고 하더라구

몇시간 지나서 연락 온거 보니까 이미 취해 있었고
모든 통보식이라서..

문제는 담날 새벽에 밥먹는다고 카톡 왔길래
아~ 밥 먹고 출근 하나보다 했는데


전화를 하니까
회사를 빠질지 말지 모른다고 ; 하더라구.. 이미 회사에 말해놓은거 같은데

하는말이 자기가 발인까지 있다가 가야할꺼 같다고 하는데
회사까지 빼고 ….


화환+조문까지 갔으면 그걸로 된거 같은데

아는 형 부모님도 아니고

아는형 여친 어머니 발인을 회사까지 빼고 그러는게

더더욱다나 우리 부모님께 잘하지도 못 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저렇게 챙긴다는 게 나만 이해가 안 되는건지..

다들 이해가 돼..?
추천수1
반대수136
베플ㅇㅇ|2025.04.03 09:38
그남자 좀 이상한것같아요 전여친네 장례식 아닌가요???? 아님 양다리이거나... 친한형이 기혼이고 친한형 장모님 장례식이라고 해도 하루 잠깐 있다오는게 다지 술취할정도로 마시고 발인까지 있다오고 그러는경우는 들어보지도 못했네요......
베플ㅇㅇ|2025.04.03 10:59
발인은 핑계고 그냥 그 동네사는 친구들과 술먹고 원없이 노는게 좋아죽는거 같아요. 그런데 이게 보통은 20대에서 끝나지 30대 중반만 돼도 저렇게 못 놀아요. 일단 체력이 딸리고 회사에서 떠맡은 업무도 많아서 연차 하나만 내도 뒷감당이 무서울 나이니까요. 왕복 3시간 거리를 일주일마다 가는 것도 정상이 아니에요. 체력 딸리고 교통비 딸려서 고향 살고 있는 내 부모님도 저렇게 못 만난다고요. 계속 만날거면 결혼,출산계획은 포기하고 만나야 할 남자에요.
베플ㅇㅇ|2025.04.03 13:14
장례식장 간 거는 맞니?? 딴 여자 끼고 장례식 핑계대고 1박2일로 놀러간 거 같은데?? 확인 꼭 해봐라. 아는형 여친부모님 장례식인데 보통 후배들은 조문도 갈까말까야. 무슨 밤을 새. 술 떡이 된 것도 너무 이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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