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하루종일 너만 생각하는거 그만할래
너 연락만 기다리면서 안절부절 못하고 끙끙 앓는거 그만할거야
너 연락 하나에 내 기분이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하는거도 그만할거야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이해하고 버티는거도 그만할게
이럴거면 헷갈리게 하지말지 왜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계속 날 비참하게 만들고 무너지게 만드는거야
나 정말 많이 애썼어 너도 알잖아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근데 이제 노력하는거도 힘들어 난 나만 마음이 닿으려고 노력하는게 아니라 우리 둘 다 노력하는줄 알았어 아니 그렇게 생각하고 싶었던거 같아
근데 이제 진짜 아닌거 같아 내가 연락하지 않아도 넌 괜찮을거고 목소리 듣지 못해도 넌 괜찮을거 같고 만나지 못해도 넌 괜찮을거 같아
나 이제 그만 다가갈래 그만 무너지고싶어 너한테 다가가면서 이미 나 자신을 다 잃었고 여기서 더 어떻게 애써야할지도 모르겠어
내 스스로 불행해지는거 이제 그만할게 너와의 관계를 위해 애쓰면서 행복해지기도 하지만 불행해지는게 더 큰 거 같아 나 그냥 행복해지진 못하더라도 불행해지진 않을래
고마웠어 미안하기도 했고 말은 이렇게 해도 아마 난 널 바로 쉽게 포기하지 못하겠지
많이 사랑했고 아직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