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뭐 너무 버티기 힘들고 싫고 그랬다면 대놓고 말했을텐데.그정도까지는 아니고 은은하게 ㅈ같아서 넋두리나 한번 해봄.
회사에서 동료끼리 잡담, 당연히 할수 있지.
근데 보통은 "바쁘냐? 10분 뒤에 커피 한잔 할래? 담배 한대 필래?" 이런 '약속'을 거치는데. 이 사람은 자꾸 아무 사전 교감 없이 자리로 찾아옴.
심지어 나랑 안 친하고 내 옆자리 직원이랑 친한건데.덩달아 나랑도 친해졌다고 생각하는지 자꾸 와서 말 검.
집중하고 있을때 갑자기 찾아와서 "안녕하세요?" 이러면 흐름 깨지고 ㅈ같음.심지어 대답할때까지 의자 뒤에 서있음.계속 반복돼서 이제는 "ㅇ ㅔ" 이런식으로 대답하고, 신경 안쓰고 있으면 알아서 꺼짐.와서 한다는 얘기도 쓸데도 관심도 없는 이야기들 뿐이고.
말을 건다거나, 뭘 주고 받는다거나... 이렇게 상대방의 간격에 접촉하기 전에는 보통 거쳐야 하는 과정들이 있는데, 그걸 못배운거 같음.
이건 누가 가르쳐주는게 아니라 학창시절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건데. 그 과정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거 같음.근데 내가 알바는 아니고 ㅈ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