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랜만에 들어왔다가 다들 이뻐해주신걸 보고아기때 사진 공유하러 왔습니다
저희 똥개 이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당 ㅎㅎ
저희 강아지는 가정입양을 통해 저에게로 왔습니다
이 사진을 처음보고 3일간 눈에 밟혀 데리고 오게 되었어요
저는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 4년을 고민하고 망설였어요. 과연 잘 키울 수 있을까...
데려오면서 한가지 나 자신과 약속했어요.
산책은 게으름 피우지 말자. 이거하나만은 지키자.
하루종일 폭우가 쏟아진 이틀 제외하고 하루 1~2회 지금껏 지키고 있습니다^^(칭찬)
이것만 지켰을 뿐인데 정말 건강하고 착하게 잘 자라주고 있어요. 기특해...!!
이 아이가 엄마라고 하더라구요.ㅎㅎ (5키로)
그래서 5~8키로 예상했지만 아빠가 큰건지 제가 잘 먹인건지 12키로가 된 울 강쥐..
진짜 아기때는 잠만자죠?ㅋㅋㅋ 지금도 돌아보면 졸고 있긴 하지만
징짜... 너무 귀엽고 이뻤어요. 사진으로는..
현실은 양말, 뒤쿰치 살인마 (양말,뒤쿰치만 보면 물어재낌)
유치가 얇고 날카로워서 이갈이 언제 끝나나 했네요 ㅋㅋ
이게 현실인가..ㅋㅋ
50일에 데려 왔는데 그때 몸무게가 3.2키로 였어요
정말 쑥쑥 크더라구요
발이 유독 크죠? (발 징짜 귀여워..ㅠ)
산책을 싫어하던 시절...
확대해서 보면 눈으로 욕하고 있음.
아, 저는 접종 모두 안끝났지만 데리고 나가서 이런 저런 냄새 맡게 해줬어요
그때가 사회화 시기인데 접종 텀이 길어서 선택을 해야 했지만 (산책할지말지)
저는 사회화시키기로 결정하구 나갔답니다.
어쩌다 찍게 된 프로필사진..ㅋ
이날 저랑 둘이 여행간다고 차를 세시간 타고 멀미를 여러번 해서
컨디션 최악인데 주인놈이
사진은 찍겠다고 ㅠㅠ (펜션에서 찍어주셨어요 감사감사^-^)
컨디션 최악이지만 정말 너무 귀여워서 이 사진은 지금까지 천번은 본거같아요 ㅎㅎ
저랬던 아기가 요래됐습니다 ㅋㅋ
뭔가 사람같지 않나요? (두번째 사진 째려보는듯..)
예전보다 구수한 아재가 되었지만
지금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지금 우리 강쥐는
5살입니다.
이 사진은 스토리가 있는데요,
우리강아지가 다 건강하지만 이빨이 약한건지ㅠ 아님 주인놈이 딱딱한걸 준건지ㅠ(사실 감자탕뼈 줌...ㅠㅠ)
윗쪽 작은어금니가 깨져서 발치를 하게되었어요
강쥐키우시는 분들 병원 꼭 여러군데 가보세요
매일 가던 병원갔더니 발치+마취 70만원 견적나왔어요
수소문해서 여기저기 물어본 결과 서울 xx병원에서 전화상으로 발치4만원에
마취비 든다 하여 거기로 갔더니 애가 이빨이 커서 (ㅋㅋ) 발치10+마취 해서 30안들었네요.
허나.......
5-6개월 뒤.... 반대쪽 어금니가 또 깨진겁니다ㅠㅠㅠ
너무 속상해서 다시 그 병원으로 갔죠.
나이도5살이 되었으니 마취한 김에 검진까지 하자 싶어 검진+발치 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배가 민둥인건데 겁나 날씬해 보이네요
스토리가 길었습니다 ㅋㅋ
아 그리고 검진결과는 너무 건강하데요 ㅋㅋ 나쁜곳이 없다는 결과에 너무 기분이가 좋았습니다
이걸 저도 해보았는데
너무 비슷하게 해줘서 놀람ㅋ
암튼 이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들 똥개 믹스견 많이 이뻐해주세요~~!
이거 마지막 귀여미 투척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