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애초에 남의집에 인터리어 했냐는 댓글이 있는데 상견례때부터 명의이전, 증여세 이런 얘기가 나왔기 때문에 남편도 저도 저희 부모님도 차차 저희집이 될거라고 생각했구요.
시댁에서도 앞으로 너네 집인데 인테리어 하는게 어떻겠냐고 말이 나왔고, 남편의 본인 부모님에 대한 무한 믿음 등등으로 인해 인테리어도 하게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문서화하지 않고 진행한게 제탓이라면 뭐 어쩔 수 없네요. 다행히 예단 예물은 서로 안했습니다.
2억정도 되는 시부모 명의의 집에 신혼집으로 살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혼수는 제가 했습니다.
시부모가 사업하는데 자금이 부족해서 신혼집을 처분하고 싶어하시네요.
모아둔 저희 현금이랑 대출 껴서 매매해야하는 상황이구요
그리고 저는 이제 시댁이랑 영영 안보고 살고싶은데 남편은 저를 이해 못하네요.
시댁의 무리한 사업으로 저희한테까지 손벌리는 상황이 올까봐 싫은데 남편은 절대 그럴일 없을거래요.
제가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