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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의지가 부족할 때...

쓰니 |2025.05.02 01:20
조회 27,846 |추천 104

한 2년 전까지만 해도 뭐든지 아등바등 살았는데 작년부터 삶의 의지를 잃음
그냥 열정 간절함 목표 이런 게 없어서 그런지 될대로 돼라 이런 식임
지친 것도 좀 있음...
그나마 장점이라고 한다면 생각이 적어진 거?
벽은 하난데 문이 여러개였다면 지금은 벽 하나에 문 두 개 정도?
생각이 너무 많아도 피곤하고 눈치를 많이 보게 돼서 힘들었는데 될대로 돼라식이라 나름 편해짐...
다만 아직도 나는 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은 못 찾음
다들 살아지니까 살아지는대로 사는 거다라고 하지만 하루 24시간 1년 365일 의미 없는 하루가 반복될 바엔 죽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듦
사실 죽으면 어디로 갈까 뭐가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에휴 모르겠다

추천수104
반대수2
베플ㅇㅇ|2025.05.02 18:28
죽어야할 이유도없음
베플ㅇㅇ|2025.05.02 21:58
사는데 이유가 어딨어… 그냥 사는거지. 살아지는거지. 살아내는 거지. 살려면 일해서 돈벌어야 하니까 일하러 다니고 그렇게 돈벌어서 맛있는것도 먹고 사고싶은것도 사고 그러는거지. 살기 힘들땐 나보다 더 힘든사람들을 보라고 하는데 그건 그냥 개소리. 내가 힘든데 그런거 눈에 안들어와. 그냥 이렇게 버티면 시간은 간다. 돈이 생긴다. 그것만 생각해. 그럼 살아져.
베플ㅇㅇ|2025.05.02 20:32
그냥 숨 쉬니까 사는 사람 많아 나도 그렇고 사실 죽어도 상관 없는데 재수없게 애매하게 살아서 식물인간 되거나 장애 가져서 그 다음 죽는게 불가능해 질 수도 있으니까 시도 못 하기도 하고 병원에서 일 했는데 자살 실패해서 장애 얻고 재활 병동 입원한 사람 좀 봤거든
베플|2025.05.02 17:40
까뮈가 죽어야 될 마땅한 이유도 없대요, 그냥 사세요 도파민이 부족하니까 도파민 영양제 먹고 운동/취미활동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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