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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민희진-빌리프랩, 오늘(2일) 손배소 3차 변론기일..PPT로 다툰다

쓰니 |2025.05.02 18:06
조회 21 |추천 1

 

뉴진스, 아일릿/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민희진과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이 PPT로 시시비비를 가린다.

오늘(2일) 오후 4시 서울서부지법 제12민사부는 걸 그룹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로 인한 피해에 대한 20억 대 손해배상 소송 세 번째 변론기일을 연다.

지난해 4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하이브와 갈등 과정에서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하며 갈등이 생겼다”며 “아일릿은 연예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뉴진스를 카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빌리프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난해 6월 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걸었다.

민희진 측은 지난 4월 7일 열린 두 번째 변론기일에서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 의혹에 대해 “빌리프랩 측은 안무가 핵심이라 하지만 본질과 어긋난 프레임 씌우기다”라며 “원고 쪽에서 안무에 집중해 PPT를 하는 것에 반대할 생각은 없는데 우리의 PPT는 안무에만 한정하고 싶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에 빌리프랩은 이해하기 편하도록 안무에 대해 PPT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준비한 것일 뿐, 피고 측이 추가적인 내용에 대해 PPT를 준비한다면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양측의 이같은 입장에 재판부는 “다음 변론기일에서 PPT 횟수는 각 2회로 제한, 각 30분씩 시간을 부여하겠다”고 했다. 세 번째 변론기일에선 표절 논란 관련 시시비비를 가릴 양측의 공격적인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빌리프랩과 민희진 측은 이날 PPT를 통해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을까. 어떤 내용이 나오고 판결은 어떻게 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서현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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