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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흑백’·‘장사천재’ 어쩌나..논란의 백종원, 결국 방송 활동 중단

쓰니 |2025.05.06 14:05
조회 42 |추천 0

 

백종원/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백종원이 공식입장문을 발표하며 방송 활동 중단을 알렸다.

6일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은 서면과 영상을 통해 최근의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문을 발표했다.

백종원은 “그동안 저 스스로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갖고, 회사의 여러 문제와 관련하여 조직 전반을 살펴보고 재정비하느라 이제야 이 자리에 섰다”며 “모든 문제는 저에게 있다. 제가 바뀌어야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뼈를 깎는 각오로 조직을 쇄신하고 전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 문화를 바꾸겠다”며 “지금 가장 가슴 아픈 것은 가맹점주님들의 절박한 상황이다. 가맹점주님들은 더본코리아의 동반자이자 가족과 같은 분들”이라며 최근 50억 원을 투입한 긴급 대책 이후 별도의 지원방안을 마련, 본사와 가맹점 사이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더불어 방송활동 중단을 알렸다. 백종원은 “상장기업 대표로서 방송활동을 병행하는 것에 대한 우려와 함께 최근 ‘방송 갑질’이라는 무서운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 또한 저의 잘못”이라며 “과분한 사랑을 받았던 만큼 더 겸손했어야 했다. 지금부터 저는,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백종원은 “이제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저의 모든 열정과 온 힘을 오롯이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집중하겠다”며 “저에 대해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 초심을 가슴 깊이 되새기며, 다시 한번 가맹점주님들과 주주님들 그리고 고객님들만 바라보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더본코리아는 원산지 거짓 표기, 비위생적인 축제 장비 사용, 허위 광고, 임원의 술자리 면접 등 잇따른 논란에 휩싸였으며 경찰 수사까지 받고 있다. 더본코리아가 수차례 사과했으나 의혹은 가라앉지 않았고, 이 가운데 백종원은 tvN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3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2 등 예능 공개를 앞두면서 더욱 비판 받았다. 결국 백종원은 이미 진행 중인 촬영을 제외하고는 더 이상 방송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김지혜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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