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01월10일
여자친구의 권유로 재활의학센터라는 재활의사분이 있는 곳에 가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여자친구와 그곳에서 일하시는 직원분의 친분이 있어 소개를 받고 예약을 받아 가게 된 것입니다.)
이곳에서 몇가지 검사를 받고 아래의 기계로 무릎측정을 받던 도중, 오른쪽 무릎 덮개뼈가 오른쪽으로반 이상 탈골되어, 근육이 찢어지고, 잔 뼈조각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하였습니다.
혼자 측정한 것이 아니고 그쪽 남자 직원분이 직접 아래 사진과 같이 묶어주셨으며, 일반 적인 힘으로 한번 올렸다 내렸다가 있는 힘껏 4회 올렸다 내리라 지시를 하셔서 지시대로 하다가 사고를 당하였습니다.
사고가 나자 남자 직원은 놀래서 "왜 예전에 사고가 났었는지 유무를 이야기 하지 않았느냐?" 란 식의 질문을하셨고, 저는 사고난 적이 없기에 "무얼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사고가 난 뒤, 헬스센터의 책임자이자 재활의사인 소장과 상담을 받았는데, 과거에 사고를 당한 적이 있느냐?
물어보셔서 기억나는대로 초등학교때 성장통부터 02년도 군생활 때 계단에서 3계단 정도 삐끗하여 군의관에게 치료(멘소래담,압박붕대조치후 3일 뒤 퇴원)받고 만기제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습니다.
이곳에서 얼음찜질 한번 해주지도 않고 병원에 가보라는 말도 없이 여자친구의 부축을 받으며 나가니,초대하셨던 여자 직원분이 얼음찜질 해보세요 하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우선 그곳에서 나가자 마자 택시를 타고 정형외과를 찾아 갔으며, 그곳에서 의사선생님께 똑같이 초등학교 성장통부터 군의관 이야기 까지 했으며, 이곳 의사선생님이 엑스레이를 찍어보자 하셔서 찍고 뼈에는 이상이 없다말씀하셨으며, 제가 사고당한 이야기를 들으시고 무릎이 탈골이 되면서 근육을 살짝 찢은거 같이 사료된다 란 말씀과 함께 13일날 다시 오라 그때까지 진행사항을 지켜보고 무릎에 피가 고일 경우 주사기로 피를 빼기도 해야 한다 하셨습니다.
09년01월12일
다쳐서 아프지만,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이기에 택시를 타고 회사에 출근을 하였습니다.
사고 당일날 보다 점점 부어오르는 무릎을 보고 걱정이 되기도 하고, 13일날 병원을 찾으라 하셨지만,08:30분 출근 18:30분 퇴근인 저에게 퇴근하고 병원을 찾게되면 분명 문을 닫을 것이고,그렇다고 개인적으로 다친것을 가지고 병원을 다녀왔다 출근 하겠다는 것은 일게 사원이 감히 입에 담지도 못할 소리라 그냥 출퇴근 하면서 치료를 받자란 생각으로 회사옆 병원을 찾았습니다.
이곳 의사선생님은 저의 상태를 보시고 간단하게 볼것이 아니라시며 MRI를 찍어야 겠다 말씀 하셨고,50Cc 의 피를 주사기로 빼는 시술을 받았으며, 15일날 다시 오라 하셨습니다.
09년01월15일
다시 병원을 찾으니 선생님께서 피가 다시 차오른다 하시며, 근육이 제대로 붙지 못할수도 있다 이런경우는수술이 필요한데 자기네는 그것까지는 못하니 제일 가까운 영동세브란스병원을 가라 말씀 하셨습니다.
영동세브란스 병원을 찾으니 다시 MRI 정밀 판독을 해야 한다 하셨으며, 서서 엑스레이를 다시 찍으라 하셔서다시 찍고 20일날 결과가 나오니 그때 다시오라 하셔서 나왔습니다.
병원을 나와서 곰곰히 생각하니, 별거 아니겠지 생각한 것이 생각보다 큰 문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회초년생이기도 하고 이런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 해야 할지 몰라서 사고가 났던 재활의학센터에 상담글을적었으며, 혹시몰라 송파구청에도 이차저차해서 다쳤는데 이럴경우 손해배상의 절차가 어떻게 되냐? 란 식의 문의 글을 적었습니다.
글을 쓰고 나서 여자친구를 통해 처음 초대하셨던 여자직원분이 연락을 취해주셨고, 처음에는 자기네 잘못이 아니다란 식의 주장을 하시다가 나중에는 인정 하시며 손해배상의 차원에서 치료비의 어느정도를 생각하느냐 물어보셨습니다.
여자친구와 친분도 있으시고, 일부로 다치게 한것도 아닌지라 그냥 병원비 나오는거 50%만 해주시면 좋겠다 했고 그분이 현재 나온 병원비 60여만원에서 그럼 30만원을 이야기 하는 것이냐 말씀하시길래 20일날 병원에 가서 수술을 해야 할지 안할지 20일 오전에 병원에 가서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수술을 받게 되면 치료비가 더 올라가니 그것까지 생각해주셔야 한다 말씀드리니 그럼 오후에 다시 통화하여 그부분은 이야기 하자 하시며 통화를 끊었습니다.((혹시몰라 이 부분은 핸드폰 녹음기능으로 녹취를 해놓았습니다.))
09년01월17일
여자직원분이 전화가 오셨습니다.
제가 송파구청에 질문을 해서 보건소에서 자기네로 찾아와 실사를 하고 갔다 하시며, 그래서 그쪽에서 첫번째병원을 간곳을 알려줘야 한다 말씀하셔서 병원이름과 약도를 알려드렸습니다.
09년01월19일
퇴근하는 길에 또 여자직원분이 전화가 오셨습니다.
내일 가는 병원을 물으시며, 자기와 그곳 재활의사인 소장이 같이 찾아가겠다 하셔서 그러시라 하고 통화를 마쳤습니다.
09년01월20일
의사선생님께 진료를 받고 있는데 그쪽 2분이 오셔서 진료받는곳에 들어오시더니, 첨부된 사진의 기계의 유압력이 몇에서 몇인데 그것으로 인하여 사고를 당할 수 있느냐? 란 질문과 이 사람이 과거에 큰 사고를 당한적이 있었다 하며 의사선생님께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상당히 기분이 나빴지만, 꾹 참았으며, 거기에 그치지 않고 명확하게 자잘못을 따지고 싶다면서 동의서를 내밀었습니다.
동의서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근력측정으로 인하여 문제가 발생하였다는 저의 주장에 따라 그 책임유무의 명확성을 밝히기 위하여 저의 병원진료기록을 자기네가 열람하는 것에 동의합니다.
현재의 문제발생의 원인이 과거 병력으로 인한 것이라면 그 책임은 저에게 있으나 과거 병력과는 무관하게 건강한 상태에서 자기네의 근력측정만으로 문제가 발생하였다면 그 책임은 자기네에게 있다.
그러나 사전에 상담책임자에게 상담을 하지 않고 본인이 측정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측정에 응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에게도 일부 책임이 있다.
30년 살면서 과거에 다리를 다쳐서 병원 간 적도 없고, 일부로 다치게 한것도 아니고 50%만 달라 이야기 한 부분이 있으니 나름 맞는 말 같아 동의를 해주었습니다.
동의서에 싸인을 하자마자 갑자기 소장이 가다말고 오더니 눈을 치켜뜨고 이를갈면서 자기네랑 합의 볼 생각했어야지 왜 구청에 신고해서 얼마나 일이 커졌는지 아느냐? 하며 씩씩 거리더니 돌아갔습니다.
20일 병원에서의 의사선생님 진료는 다시 엑스레이를 찍었으며, 부러진 잔뼈가 2개정도 보인다면서, 이것을 추후에 빼야 할지 말아야 할지 두고 봐야 한다 말씀 하셨고 그것에 대한 유무는 2월10일날 다시 와서 보자 하셨습니다.
09년01월23일 ~ 현재
사고가 난곳의 소장이 과거력으로 인하여 다쳤다 주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첫번째 병원에 가서 알아봤더니 별거 아니였다는데 당신이 12일 다른 병원에 가기 전까지 무슨짓을 해서
병을 더 키웠는지 알수 없다 하며 저를 자해공갈범 취급하듯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도의상 자기네는 1차 병원비 5만7천원만 줄 수 있다 하였습니다.
저는 하도 기가 막혀서 아니 처음 간 병원에서 엑스레이 하나 찍고 뼈에 이상이 없다 했지, 다른게 이상있는지
검사도 안 하였는데 알수가 있느냐? 예를 들어 교통사고가 났는데 처음에는 아무렇지 않다가 후에 증상이 일어나 다친건 그럼 어떻게 설명 하겠느냐 물어보니 대답을 회피하면서, 무조건 과거력이고 자기네는 5만7천원만 그것도 도의적으로 해주겠다 주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도 기가 막혀서 그럼 과거력에 대한 기록을 찾아보라 싸인까지 해줬으니 입증을 해와라 그럼 인정하겠다 하니,
적반하장 격으로 저에게 건강했다란 증거를 가져오라 하는 등. 사고 당일 해주지도 않은 얼음찜질과 주의의무를 지켰다는 거짓말과 자기네가 얼음찜질을 해주면서 물어보니 제가 습관성 관절 환자라 무릎을 뻈다 꼈다 했다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치료비는 100만원이 좀 못 되고 있습니다. 이제 돈이 아니라 저 못된 사람을 어떻게 법의 심판으로 응징 할수 있나 분노를 금치 못하여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부디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01.30
하도 답답하여 손해사정인 법무사에게 알아봤더니 금액이 적기에 귀찮아 하고,
파출소에 찾아갔더니 민사라 귀찮아 하여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렸는데..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댓글을 읽어보니 제가 자세하게 설명을 못 해드린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1. 저는 아파서 간 것이 아니라, 제 자신의 건강이 어느정도인지 근력,유연력,벨러스등의 기초적인 테스트를 무료로 해 준다해서 쉬는날인 토요일날 간 것 입니다.
처음 글에도 적어놓았는데 더 상세하게 말하자면 그쪽 직원분인 여자분과 제 여자친구는
과거 구민센터에서 하는 필라테스 선생과 제자사이였습니다.
필라테스 선생님이였던 분이 그쪽 직원이신거지요. 그리고 그 분이 제 여자친구에게 한번 와서 좋으니 측정해봐라 하셨고, 혼자가기 그랬는지 여자친구는 제가 송파에 사는데 근처 석촌동에 위치해있다고 가깝다고 같이 가자 권유를 하였던 것이죠. 또한 말도 없이 제가 간것이 아니라, 거의 한 보름전부터 그쪽 운동처방사(과거 필라테스 선생님) 분께 저와 같이 간다 말씀을 드리고 갔던 것 이지, 무작정 찾아간 것이 아닙니다.
2. 과거에 다리를 아파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또한 이것은 말씀해주신대로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에 찾아가니 10년전 까지의 자료를 받아 볼 수 있더군요,
받아본 결과 99.01~09.01 까지 치과에서 이를 뽑은 것으로 딱 5개 적혀 있습니다.
3. 말씀해준대로 그곳은 이미 다친사람들이 와서 재활도 하고 건강한 사람들이 와서 휘트니스도 할 수 있는 곳 처럼 보였습니다. 자세하게 그곳의 사업자 등록을 어떻게 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운동처방사란 명함을 가진 직원들과 재활의사 이신 소장님이 계십니다.
4. 병원에 찾아오셔서 제가 과거에 크게 다친적이 있다 했다라고 말씀하신거에 대한것을 꾹 참은 이유는 사람들 많은 곳에서 얼굴 붉히며 싸울 필요성을 못 느껴서 였습니다.
또한 군대있을때 다친것과 성장통은 3군데 병원 다 빠짐없이 이야기 했던 부분 이구요.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들어 사고로 여기저기 알아보았지만, 이윤을 생각하여 다들 외면하고 있는 상태에서
많이 비관적이였는데,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에 많은 힘이 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