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성향 강요하려는 글 X
그냥 평범했던 사람이 최근 들어 느끼는 바가 많아서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써
결론부터 정리하면
1.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2. 치우치지 말아야한다(자신이 치우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노출되지는 않았는가?)
3. Sns와 커뮤니티로 세상을 바라보기보다 직접 찾아보고 알아보는 태도를 가져야한다
1. 서론
우선 나는10대부터 판 눈팅만 했던, 지금 20대 중반이 된 평범한 여자야
집안에서 정치얘기 일절 안해서 성향 없이 자랐고 정치 이야기 솔직히 그사세라고 생각해왔어
처음 내가 정치적 성향을 띠게 된 건 중고등학교 때 아이돌 판다고 트위터 가입했을 때였어.
그때는 나에겐 뉴스와 트위터와 커뮤니티가 정치를 아는 전부였는데, 지금 평범한 직장인이 되어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때의 나는 그냥 휩쓸렸던 것 같아
한창 아이돌 좋아할때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있었는데,
그때는 그게 정의 실현같았어 그냥 멍청한 여자 한명이 나라 말아먹고 하는거 하나없었다고 생각했는데
근데 나중에 성범죄 관련법 강화, 행정부 공약 이행률 등 잘했던 부분도 있다는 걸 알게되고 처음으로 ‘내가 보고싶은 것만 봤었나?‘ 라는 생각을 했어
스스로 깨시민이라고 똑똑하게 선동당하지않는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정말 그런가? 라는 물음을 스스로 던지고 내가 했던 생각들을 다시 되짚어봤을 때 그러지 못했다는 걸 알게됐어
내가 직접 찾아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닌
남이 가져온 기사와 통계를 접하게는 커뮤니티와 sns 특성 상
자신도 모르게 특정 성향에 노출되기 쉬운 것 같아
그리고 비슷한 성형을 띠게된 사람들끼리만 더 모이고 이야기하면서 심해지면 자신과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혐오하고 악마화하게 되는 거지
정치인과 정당들은 이걸 언론을 통해 이용하는 거고
2.
그렇다면 주체적인 판단은 어떻게 하는가?
내가 내린 나름의 답은 이래.
1) 커뮤니티의 정보에 의존하지말자
2) 직접 찾아보자
3) 맹목적인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보다 자신의 입장을 대변하는 선택을 하자
예시)
내가 어디서 일하는데 ㅇㅇ당에서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워서 도움이 돨 것 같아서 지지함 (정상)
내가 자영업자인데 ㅇㅇ당의 ~~정책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지지함(정상)
나는 군인인데 ㅇㅇ당의 ~~정책은 국방에 안좋을 것 같아서 반대함(정상)
공약은 모르겠고 ㅇㅇ당은 악마의 소굴이고 적폐니깐 반대당 찍을랴 (위험함)
나는 어디 사니깐 ㅇㅇ당(위험함)
*정치적 성향을 띠는 것 자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맹목적 추종이 위험하는 얘기얌
*생각이 다를 수도 있는 부분*
여기는 걍 생각 다르면 너 생각이 맞아~
1)
친일파, 빨갱이 등의 프레임으로 매장시키려는 것은 아주 예전부터 서로서로를 까내리는데 자주 사용한 방법인 것 같아
ex 특정 정권 때 강해지는 반일 성향 or 반미성향
우리는 민주시민이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왜곡되지않은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지고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기 위해 피흘리신 독립운동가분들과, 소련•중국의 지원을 받은 북한의 남침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위해 목숨바친 참전용사분들을 모두 기억해야해
독립운동가, 참전용사 모두 존경받고 기억되어야할 분들인데 어느 한쪽만 강조하면서 프레이밍 하려는 걸 경계해야 될 것 같아
2) 엔터테인먼트, 연예계도 정치적 성향이 있는것 같다? 어릴 때는 그걸 느끼기 어려웠다 나는
3. 결론
ㅍㅖ쇄적 커뮤니티의 위험성
자기자신을 위해 선거를 잘 해야함
선동 당하지않고 직접 자신에게 득과 실을 판단하면서!
(절대악과 절대선은 없는 것 같음)
대부분 귀찮아서 안읽었을 수 있지만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다들 각자 자리에서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취준이든 화이팅
나도 전문 정치인이나 법조인은 아니라서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정도의 이야기는 그냥 시민으로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공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