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아들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말씀드려서 성격이 불같은걸 넘어서 자기한테 바늘만큼의 피해가 오는것도 못참는 성격입니다
저는세상은 더불어사는거고 살다보면 니가 손해볼수도있고 내가손해볼수도있다는주의입니다
가끔씩은 양보하고살자는소리죠 그게 나쁘지않다고생각합니다. 어떻게 자기마음대로 하겠어요
한번은 제 아들이 급하게 약속이있다고 나갈준비를하는데 저한테 미리말을한것도아니고 밥시간이다될시간이라. 밥은 먹고 나가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러자 지금 늦어서안된다고 나가서 알아서 해결하겠다고 하길래 딱 한숟갈만 먹고 나가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말좀했다고. 온갖 짜증을. 내면서 식탁에 앉아서 밥을 우적우적 먹어치우길래 제가 한숟갈더퍼서 국에 말아주면서 천천히먹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눈빛자체가 달라지면서
정신나갔냐고 하는겁니다
제가너무 충격받아서 뭐라그랬냐고했더니
약속있다는말 못들었냐고 엄마때문에 식사약속도 망쳤는데 거기다 한숟갈 더퍼주는건 나 일부러 놀리는거냐며 식탁을 엎어버리는겁니다...
그러면서 시키지도않은짓하지말라고 하는데 어이가없고 화가나서 저도 감정적으로 소리를 질렀습니다
너배고플까봐 준건데 지금뭐하는짓이냐고
그랬더니 물어보면주라고!!
내가 밥더달라그랬어??
쓸데없이 남에일에 끼어들지말라고!!
하고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길래 충격받아서 혼자소주한잔마시다 글올립니다
제가 뭘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