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어릴때부터 한번씩 들었었지만 지금은 막 짜증이 나네요아이들 한창 어릴땐 말을 안들어 시가 가서 말을 너무 안들어요 라고 말하면 본인 아들은 말 잘들었다고 엄마 닮았나 보다 말하더니 다 크고 학교 성적이 괜찮으니 본인 아들 닮았데요...오늘은 아이가 크림보다 팥빵이 더 맛있다고 먹고 있으니 신랑이 자기 아빠(시부)도 팥빵 좋아한다고 말하는데 짜증이 넘 나네요친정 아빠가 팥빵을 넘 좋아하셔서 돌아가셨을때도 장례식장에 팥빵을 올렸을 정도였는데 저렇게 말하는 신랑이랑 대화가 하기 싫어 무시하고 말았네요별말은 아니지만 저렇게 말하는 입을 한대 쳐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정도네요.임신 했을때도 며느리 먹는게 아까워 귤 하나 안사주신 시가인데... 항상 신랑한테 얻어 먹으라고 말하던 시가인데...아이 출산 후 첫 명절때도 저 보는 앞에서 시누 자식들한테 50000씩 용돈 주시고 저희 아이는 애기라서 안주시더니 시누가 줘야지 넌지시 말하니 10000주며 아기꺼는 따로 모으라던 시모인데...첫째가 폐렴으로 입원해서 둘째 모유 수유 때문에 첫째 돌봐달라고 말씀 드리니 본인 제주도 여해 가야 한다고 하신 시부모인데...결국 저랑 친정 엄마( 아빠랑 새벽에 함께 배타셔서 일 끝나면 한시간 거리를 버스 타고 와서 아이 돌봐주셨어요)가 돌봐 주셨는데 결국 한계가 있어 둘째도 함께 입원했는데...
첫 명절부터 친정에서는 해산물(문어, 대게...) 챙겨 보내드리면 입으로만 잘먹겠다 전해 드려라 그러고선 귤 한박스 보낸적 없는 시가...그래서 그런지 우리 아이가 시가 누구 닮았다는 소리 들으면 저말 짜증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