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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에게 폐 끼치지 말고 콘서트해라!!!

힘내 |2025.05.19 14:16
조회 34 |추천 0
판에 사람들 많이 보라고 올리는 글은 아니니까 그냥 존댓말 안 함.답답해서 화풀이 겸 쓰는 글임. 

올림픽공원 근처에 사는 사람으로, 주말에 올림픽공원 산책하는 게 몇 안 되는 낙인 사람임. 알겠지만 올림픽공원에는 가수들 콘서트가 열리는 공간이 있어서 주말에는 사람들이 붐비는 편임.가수에 따라서는 거의 빽빽하게 들어찰 정도로 사람들이 많을 때도 있음. 당연히 슬슬 산책하는 입장에서는 시끌벅적한 사람들 틈새로 걸어야 해서 조금 불편하지만, 그렇다고 그런 일에 화가 나지는 않음. 당연히 나도 좋아하는 가수가 있고 콘서트 갈 수 있으면 가면 좋은 입장이라그냥 그들의 열정을 리스펙 하는 편임. 게다가 트로트나 아이돌이나.. 공연하는 사람들에 따라 팬들의 분위기도 달라서 꽤 재미있음. 알겠지만 올림픽공원은 워낙 넓어서 콘서트장 근처만 지나면 다시 한가해지기 때문에 괜찮음. 
지난주에 평소처럼 올림픽공원 갔다가 대단히 화가 나는 상황에 처했음. 유명 가수 콘서트가 있는지 여느 때처럼 사람들이 북적북적해서 오호 그렇구나 하는데글쎄 길을 막지 않음? 공원 한가운데에 평범하게 길가는 사람들 길을 막고 못 가게 했음. 이게 뭔가 싶어서 단단히 화가 났는데, 코스를 어떻게 짰는지, 공원을 막아야만 관객이 입장할 수 있는 식이었음. 졸지에 콘서트랑 전혀 상관없는 나 같은 사람들도 가던 길을 못 가고 그냥 기다려야 했음. 무슨 일 때문에 막는지, 죄송하다는 인사라든지 그런거 전혀 없었음. 아예 일반인은 안중에도 없었고, 그냥 길을 못 가게 막음.  그리고 관객 한참 들여보낸 후에 시민들 지나가라고 길을 터주었음. 
그런데 얘기했지만 나는 주말마다 올림픽공원을 산책하는 사람임. 여기서 공연하는 사람들 진짜 많이 봤지만 일반인들 길까지 막아가며 공연하는 경우는 없었음.사람들이 빽빽하긴 했어도 갈 길을 못 가는 경우는 전혀 없었다는 말임. 
하여튼..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콘서트 한다고 지랄하지 말고 일반인한테 폐 끼치지 말고 콘서트하라고 소리치고 싶음. 물론 듣지는 않겠지만 답답해서 하소연할 겸 써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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