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친과 싸웠는데 제가 예민한건지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ㅠ저 31살, 남친 30살, 1년교제, 전 비흡연자 남친은 전담 o - 같이있을땐 안피려고 하고 피게되도 나가서 피거나 떨어져서 허락구하는 편입니다.1년정도 만나니 남친이 친구들을 소개해주겠대요남자4여자1 총 5명이 친군데 남자1,여자1이 결혼하게 되어 신혼집에 들어갔습니다. 집들이 할겸 겸사겸사 소개한다고 초대받았어요.빈손으로 가는건 예의가 아닌거같아서 브랜드 바디워시세트&핸드워시 세트 해서 10만원정도준비해갔어요문제는 집들이 하고 10분만에 발생했어요.집주인 여자애가 " 자~ 우리집은 전체가 흡연구역이니까 맘대로펴~~"하더군요(여기서 제남친 친구들이 저 담배싫어하는것도, 비흡연자인것도 알아요)그러더니 친구들, 그 신혼부부가 실내흡연을 하더라구요. 다행히 전담이였고 연초는 베란다가서폈어요. 근데 문제는 수다떨면서, 쇼파에 앉아있으면서, 집구경을 시켜주면서, 심지어 밥먹다가중간중간 계속 피더라구요.. 자~ 담타! 이런게 아니고 계속 손에 쥐고있어요. 전담은 아무리 냄새가 덜한다지만 4명이 동시에 좁은공간에서 피니 좀 불쾌해지더라구요심지어 연기도 심하잖아요 전담은.. 제가 담배싫어하는거 의식하고있는지 " 야 언니한테는 연기안가게해 ㅋㅋ"이러더라구요...ㅋ근데 더 화나는건 남친이 쇼파에서 살짝 떨어져앉더니 같이 피면서 수다떨더군요제눈치도 보면서.. 거기서 정이 떨어지면서 정말 집에 가고싶었지만 분위기 망치는게 싫어꾹참고 기분나쁜티 최대한 안내고 집으로왔어요그리고 남친이랑 싸웠네요..내입장 : 너 친구들 초면인 자리였고, 나랑 그닥 친하지도 않은데 너무 예의가없는것같다.아무리 본인들 집이어서 맘대로 할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들어도, 내가 초대받아간 손님이지쳐들어간거냐, 손님이왔으면 초대한사람도 그만한 예의를 갖추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그리고 내가 비흡연자인것도, 담배 싫어하는것도알면서 너까지 거기서 그러고 싶냐, 니가 중재해주진 못할망정 눈치보며 피는 그 행동자체가 너나 니친구나 나에대한 기본 예의나 배려가 없는거같다. 남친입장 : 자기가 미안하대요. 비흡연자랑 있어본적이없어서 자기들은 너무나 당연했고 생각이 짧았대요. 그러면서 덧붙이는 말이 그냥 자기 친구들도 이해간대요..이건 비흡연자, 흡연자의 생각차이라는데...전 그냥 상대방에 대한 배려의 차원이라고 보거든요 ? 제가 예민한걸까요흡연자분들 비흡연자분들 같이 댓글 부탁드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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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일단 많은 관심 댓 감사드립니다.
신혼부부는 신축아파트였고 저도 밥만먹고 금방자리떴어요
근데 눈치도 못챘는지 저희보고 2박3일 놀러가자고 하더군요
지금 집들이 2시간 있는것도 괴로웠는데 너무싫어서
사실대로말하고 정중히 거절했어요.
그랬더니 그여자왈 진짜 그이유냐고 말도안된더 하더니
카톡 인스타 차단박더라구요 ㅎ;;
저도 그닥 계속 볼 인연은 아닌거같아 차단했고 마음안쓰려구요
그리고 저도 실내흡연하는줄 알았음 안갔겠죠.. 신축아파트에서 상상이나했겟나요 ㅎㅎ; 비흡연자 하나때문에 눈치보고 다른데 가야하냐란 댓도 있던데 , 그러는것도 싫어서 저도 금방 일어났습니다 . 그냥 상식없는 행동인게 맞는거같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