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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확신을 못 갖는 여자친구

ㅇㅇ |2025.05.24 07:40
조회 1,918 |추천 0
20대 후반 여자
30초 남자 입니다
여자친구는 매일 보고싶어하고, 자주 볼 수록 사랑을 느끼는 타입, 싸우면 시간을 갖고 생각을 해야하며
전 일주일에 1~2번만 봐도 되고 개인적인 시간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싸우면 바로바로 풀어야하는 타입입니다
자영업자인 저는 일요일 휴무에 아침부터 8시까지 영업을 하고 집에 오면 쉬고싶고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는것을 좋아합니다. 평일에 못 보는거에 대해 아무 생각 없습니다
여친은 회사원에 6시 퇴근에 취미생활은 크게 없습니다
저의 상황을 여친도 어느정도 이해하고 평일엔 일끝나고 가끔씩만 보며 일요일은 오전부터 2년간 항상 봐왔습니다

문제는 어느날 싸우면서 여친이 “만날때는 날 사랑해주는걸 느끼겠는데 만나지 않을땐 날 보고싶어하는건지 내 생각은 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며 결론적으로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제가 여친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것 입니다
그 생각 때문에 지금까지 사소한 문제로 더 예민하게 생각하고 자주 싸우는것 같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여친을 보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만날 땐 항상 예뻐해주는데 만나지 않을 땐 별 생각이 없습니다 정말 보고싶을때만 보고싶다. 아쉽다라고 말 하는 편이고 평소엔 마음에 없는 말을 안 하는 편입니다.
제 나름대로 근무 시간에도 카톡 보면 1시간 이내로, 아니면 틈나면 바로바로 답장해 주거나, 재료가 다 소진됐다는 거짓말을 치고 조금 일찍 끝내고 보러가거나, 일 끝나고 피곤해도 잠깐이라도 같이 밥먹고 산책한다거나
통화도 자기전에, 생각날때마다 짧게라도 항상 하는 편 입니다

제 생각엔 사랑표현의 차이 같은데 이쯤 되니 제가 여친을 정말 사랑하지 않는것인지 의문이 들어 조언을 구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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