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하고 마음이 미칠거같은데 도저히 알아봐도 정보를 알기도 힘들고해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정보를 알수 있을까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됬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을거 같습니다.
저도 방금 전에 들었지만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사실 저희 누나는 중학교 때부터 왕따를 당해왔습니다. 꽤 오랜기간동안요.
저는 중학교 들어와서 누나가 쪽팔리기도 하고 성격도 안맞고 해서 대화자체를 안했습니다.
그러다 누나가 사년제 대학교를 다니고 친구들 몇몇 사귀면서 다니길래 이젠 잘 지내는가 생각을 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누나도 대학교 졸업하고 공무원 준비를 하고 저도 같이 준비했습니다.
저는 약 이년만에 붙고 누나는 6년째 준비하다 포기하고( 절실함이 전혀 없어서 그런거같아요) 사회복지직 자격증 따서 일년간 일하다가 그만두고 또 공무원 준비 일년하다가 떨어졌습니다.
객관적으로 자기 객관화를 전혀못하고 사회생활또한 전혀 못하고 대학교 졸업한 후에 매일 집에민 박혀있고 밖을 거의 나가지 않았어요
공무원 준비하는동안 정말 많이 싸웠어요 그럴때마다 대화자체가 안되더라구요 논리적으로 말도 안통하고 거의 중학생이랑 대화하는 느낌이더라구요
뭔가 느꼈습니다. 일반적으로 뭔가 부족하구나
근데 집에서 공부하는동안 갑자기 인스타를 가끔 하는걸 봤고 어떤 남자랑 카톡하고 전화하는걸 가끔 봤습니다. 전혀 접점은 없었을텐데 이상햇죠
지금 누나 나이 32살입니다.
근데 일요일 아침에 집에 난리가 났습니다. 전 자고 있었는데 큰 소리가 오가더라구요 엄마가 누나한테 응급상황인데 정신이 잇냐 없냐 빨리 병원가게 챙겨라 이런말만 들었습니다.
출산을 했다네요.
몰랐답니다. 임신한지 뭐 일년전에 만났던 남자가 있었는데 지금은 연락처도 없고 아예 연락도 안된다. 라고 아버지께 들었습니다.
예정보다 삼주 일찍 낳아서 지금 인큐베이터에 있다고 하네요
그 상대방 남자를 찾아야 할까요
키울 능력도 없으니 무조건 입양보내야 할텐데 숙려기간 지나고 입양 보내는 절차가 있다는데 ,, 자세히 절차같은거 아시는분 있으시나요
지금 급하게 생각나는대로 적느라 두서가 없네요.
어떻게 해야될지 전혀 감이 안잡힙니다.
너무 쪽팔려서 주변에 말도 못하겠구요.
진짜 사람이 맞나 싶기도 하고 진짜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정보를 아시는분 있으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