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수원시 영화동 소재의 어린이집 교사 상습 집단 아동 학대 사건의 피해 아동 보호자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손이 떨리고 울분을 참을 수가 없어 국민 여러분에게 호소하고자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등원 거부, 신호를 다시 한번 살펴보셔야 합니다.**
지난 2024년 3월 사건 발생 어린이집을 처음 보내기 시작했고, 아동 학대 사실을 알게 된 건 1년이 거의 끝나갈 때 즈음인 2025월 1월이었습니다.
아이들의 공통된 이야기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학부모들의 신고로 수사가 시작되었으며, 어린이집의 CCTV 분석을 통해 아주 상습적이고 집단적인 학대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사건 발생 이후 현재까지 피해 아동의 부모 10명이 정식 고소를 진행하였고, 해당 어린이집의 보육교사 2명이 만 2세 아동 13명에게 상습적으로 신체적 학대를 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함 특례법 위반)로 경찰 수사 후 현재 수원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되어 현재 검찰 수사 단계에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집 원장도 아동복지법 위반(상습아동학대 방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학대 행위에는 1m 가까이 머리채를 낚아채 잡아끌고 자던 아이를 뒤에서 목덜미를 잡아 끌어올려 깨우며 테이블 사이로 머리를 쑤셔넣고 80cm 가량 되는 비좁은 곳에서 아이를 재우고, 원목 책상으로 엎드려있는 아이의 허리를 짓누르고 무릎을 짓누릅니다.
이루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학대를 당했고 경찰에서 확인한 cctv 60일 보관 기간 중 34일에서 13명의 아이에게 발생한 총 학대 카운트는 350건에 달합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해당 어린이집은 여전히 정상 운영 중입니다. 피해 아동들은 여전히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학부모들은 사건의 심각성에 비해 조치가 미흡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국민 여러분의 관심을 통해 사건의 진상이 명확히 밝혀지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함께 아파하고, 함께 바꿔나가고자 합니다**
이 사건이 잘 마무리되고, 관련 제도와 관리가 강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바꿀것입니다. 다시는 이런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해당 글은 피해 아동 보호자들의 진정서 제출 사실을 알리기 위한 공익적 안내글입니다. 사실과 다른 허위 정보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피해 아동과 가족들이 하루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엄벌 탄원 온라인 서명에 마음을 보태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온라인 서명 링크 : https://docs.google.com/forms/d/1aqZbzycKgzObaU28vEBUL1eY6nxV9TaHQEUtlAmUPvc/edit?h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