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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용준 방문후 후폭풍 한류열풍~펌글

보라손톱~ |2004.03.19 03:28
조회 2,688 |추천 0

배용준 후폭풍이라고나 할까요?

저번주 배용준, 차인표, 김희선의 방문으로 대만은 다가올 총통 선거만큼의 흥분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신문들은 배용준의 이름을 집어 넣으면서 한국 영화, TV 드라마에 대한 분석까지의 다양한 기사를 내놓았는데 그 중에 기사를 추려서 올립니다.

해석은 제 나름대로이오라 많이 서툴지만 감안하고 봐주십시요.




韓劇行、台劇不行

한국 드라마는 하는데 대만 드라마가 못하는 것


記者 魏永齡/報導


  「韓流」一波一波來襲,?動台灣演藝圈的基本盤!

「한류」연달은 공습으로 대만 연예계를 뒤흔들다!


  從「韓流天王」裴勇俊、「師?鼻祖」車仁表到韓國第一大美女金喜善,韓星接二連三的來台訪問,不但成?所有?光燈的焦點,影迷們更是包車、包飯店,一路追著韓星?,韓星受歡迎的程度,當場讓台灣藝人、台灣電視劇?邊站,韓星到底有什?魅力?韓劇?什?這?受歡迎?台灣電視界面對這些問題,應好好的深思。


「한류 천황」배용준, 「여성 원조 킬러」차인표, 한국 제 1 미녀 김희선까지 한국 스타들이 연달아 대만을 방문했다. 

자국의 대만 연예인 및 드라마를 제외한다면, 그들은 비단 매스컴 스포트 라이트를 집중으로 받았을 뿐 아니라 팬들은 한국 스타들을 차로 쫓고 호텔을 따라다니며 그들을 쫓아다니는 것이 한국 연예인들의 환영 척도가 되었다.

도대체 한국 스타들에겐 어떤 매력이 있기에...

왜 한국 드라마는 이렇게 환영받는 것일까?

대만 TV 업계는 이 문제를 두고 깊은 생각을 해야할 것이다.



  韓劇從1999年底開始打入台灣市場,短短 4個年頭就已在台灣市場打出一片天,雖然從去年下半年開始,韓劇在台灣略?出現退溫的跡象,但韓劇的基本收視群?沒有太大的落差。


한국 드라마는 1999년에 대만 시장에 진입한 이래로 짧은 4년 동안 이미 대만 시장을 휩쓸어 버렸다.

비록 작년 하반기부터 한국 드라마가 힘이 대만에서의 약해지기는 했지만 한국 드라마의 기본적 시청률은 크게 떨어지지는 않았다.



  韓劇紅,除了因?電視台購買韓劇的價格不是?貴,讓電視台樂於播出韓劇,增加效益外,韓劇故事內容多半貼近一般人的生活,如家庭、婆?、外遇等問題;加上俊男美女的組合,打破以往韓國人予人喝酒、打女人等粗魯的形象,是韓國電視劇台順利?攻台灣市場的原因之一。


한국 드라마가 인기를 끌자, 방송사들은 한국 드라마의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았을 때 마구 사들였고, 방송사들은 기꺼이 한국 드라마를 방영하면서 수익을 늘렸다.

한국 드라마 대부분 스토리들은 일반적인 생활 이야기를 다루거나, 가정, 고부간, 또는 외도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거기다가 아름다운 미남미녀가 커플을 이룬 드라마들이 과거 한국인들에 대해 나빴던 이미지들, 험악한 음주 습관, 여성을 때린다는 거친 느낌를 몰아내게 했다.

이것이 한국 드라마들이 대만에서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었던 원인이다.



  再者,韓國電視台對電視劇「敢」投資,每集的製作費幾乎都是從台幣300萬元起跳,單單是這一點,就比台灣八點?電視劇?了三倍,韓劇製作費高,拍出來的?當然是比較精緻,加上韓國四季分明,在電視劇中呈現出的風景也別具特色等等,韓劇的這些優勢與特點,都是?得台灣電視業者借鏡,韓國能,台灣也能,只要電視台肯投資、藝人肯用心,台灣電視劇也還是大有可?。


거기다, 한국 TV 드라마는 「과감한」 투자를 한다.

편당 제작비가 300만 타이비 달하는 제작비는 무려 대만 오후 8시대 TV 드라마 제작비에 3배에 달한다.

한국 드라마의 제작비가 높다보니, 좀 더 세세한 묘사를 할 수 있고, 거기다가 뚜렷한 4계절은 드라마의 풍경에 색다른 맛을 더할 수 있다는 것 등이 한국 드라마의 우세한 특색이라 할 수 있다.

이런 것들을 대만 TV 종사자들은 깨닫고 경험삼아야 할 것이다.

한국이 할 수 있다면 대만도 할 수 있다.

방송사는 좀 더 투자 하고, 연예인들은 좀 더 심혈을 기울인다면 대만 TV 드라마는 분명 할 수 있다.

【2004/03/12 大成影劇報】



한국 영화들에 관한 대만 기사입니다.

한국 영화에 대해 칭찬은 하지만 큰 수익을 못남기는 원인에 대한 기사를 썼네요.

요새 한국 영화들이 대만에 상영된다고 기뻐할 만한 일이 아니라 이 기사를 보고 제대로 생각하고 마케팅해야하지 않을까..

수입업자에게만 맡기지 말고 폰처럼 미국 배급사에 맡겨서 일급 영화관에서 상영해야하지 않을까...란 생각도...

암튼 아시아권을 배급할 수 있는 힘있는 배급사가 있었으면 합니다.

음악도 그렇구요..

적어도 일본 정도의 힘있는 배급사가 있었으면 합니다.

참 요번 스캔들을 수입한 대만 영화상이 친구를 수입해서 빚더미에 올랐던 영화상이라고 합니다.

다시 수습하고 배용준의 스캔들을 수입하고 배용준까지 초청했는데 영화 대만에서 대박났으면 좋겠는데 결과가 신경쓰이네요.

망하면 완전히 한국 영화 수입 안할까봐...ㅡㅡ;

 




劇迷不等於影迷 韓星票房 片商寒心

드라마팬이 반드시 영화팬이 되진 않아..한국 스타 출연 영화 반응은 썰렁해...


記者麥若愚/特稿


裴勇俊來台造成大旋風,但韓國偶像明星主演的電影,在台灣不一定吃得開,李秉憲、張東健、車太鉉、全智賢、李英愛、崔智友,在台灣票房都?過,宋承憲、車仁表、金喜善的電影,片商不敢買或買了不敢貿然推出,韓國片酬最高的實力派演員,宋康昊、薛景求、全度?、張?英的電影,只有在影展才看得到,但在金馬影展、台北或高雄電影節、韓片都是票房最差的冷門片。


배용준이 대만에 와서 큰 바람을 일으켰지만 한국 우상 스타들 주연의 영화들은 대만에서 반드시 잘된다고는 할 수 없다.

이병헌, 장동건, 차태현, 전지현, 이영애, 최지우의 작품들은 대만 박스 오피스에서 모두 실패했고 송승헌, 차인표, 김희선의 영화들도 영화 수입업자들은 사는 것조차 꺼리고 있다.

한국 영화계의 최고의 실력파 영화인인, 송강호, 설경구, 전도연, 장진영의 영화들도 영화제들...단지 금마 영화제, 타이베이나 가오슝 영화 기간에만 상영되서 볼 수 있지만 그 영화의 판매 기록들도 바닥권을 맴돌고 있다.



韓國電影近年異軍突起,水準凌駕全亞洲,韓片在韓國市場?有率超過50%,打敗好萊塢片,韓國去年度10大賣座片,韓片就?了7部,亞洲目前以香港最迷韓國片,日本愛韓片的品味也?高,台灣這幾年引進的數量不少,但整體票房令人沮喪,最大原因是?院還是被美商壟斷,一般韓片排不到好?院,?方面韓劇迷與肯買票進?院看韓片的觀?,完全是兩碼事。


한국 영화는 최근 몇 년 동안 부흥을 했으며, 그 수준은 전 아시아를 넘어섰다.

한국 영화의 자국내 시장 점유율은 50%를 넘었으며 헐리우드 영화를 이기고 있다.

한국의 작년 영화 최고 수익률을 거둔 10대 영화는 한국 작품이 7편이나 차지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선 홍콩이 가장 큰 한국 영화팬이 되고 있고, 일본의 한국 영화 사랑도 아주 깊다.

대만도 몇 년 전부터 적지 않은 수의 한국 영화들이 상영됬으나, 결과는 참담했다.

최대 원인은 미국 영화 배급업자들의 횡포때문에 일반적으로 한국 영화는 메이저 극장에서 상영되는 것이 어려웠고, 한국 드라마팬들이 반드시 한국 영화의 관중이 되진 않았다.

완전히 양 쪽으로 나뉘었던 것이다.



韓片目前在台灣票房最高的前3名,也是大台北票房破千萬台幣的,依序是:「我的野蠻女友」2200萬,「有??好」1400萬,「鬼魅」1124萬。3部片能賣座的原因,分別是:「我」片有席捲亞洲的超高話題,「有」片?片商自己的?院細火慢燉持續上映,「鬼」片則是台灣觀?最愛的鬼題材。


한국 영화중에 대만에서 최고 수익을 올린 3개 작품으로 타이페이에서 1000만 타이비의 수익을 넘어선 「엽기적인 그녀」가 2200만, 「집으로」 1400만, 「장화, 홍련」이 1124만이었다.

이들 3편의 영화들이 잘됐던 이유는 「엽기적인 그녀」는 아시아권에서 최고의 화제작이었기에,「집으로」는 배급업자가 자기 소유 극장에서 꾸준히 상영했기에 ,「장화, 홍련」은 대만 관중이 제일 좋아하는 귀신 소재 영화였기 때문이다.



韓國偶像明星在台灣,票房最慘的首推李秉憲,他與李英愛主演的「JSA共同警戒區」76萬台幣(以大台北統計),與李美?主演的「中毒」67萬,「我的野蠻女友」雖然大賣,但男女主角的新片都?,全智賢的「四人餐?」50萬,車太鉉「向左愛向右愛」90萬、「我的野蠻初戀」110萬,張東健的「朋友」死命做宣傳只賣了4百萬,大製作的「2009決戰異次元」(原名「2009記憶消失」),剛上片但兩天只開出10幾萬,在片商眼中,全是賠錢貨。


한국 우상 스타들이 나왔으나 대만에서 최악의 판매 기록을 남겼던 작품은 이병헌이 이영애와 함께 주연한 「공동경비구역 JSA」가 76만 타이비(타이베이 총계), 또 이미연과 주연했던 「중독」이 67만,「엽기적인 그녀」로 크게 히트쳤던 남, 녀 주인공의 새로운 영화로 전지현의 「4인용 식탁」이 50만, 차태현의 영화「연애 소설」이 90만,「첫사랑 사수 궐기 대회」가 110만으로, 장동건의「친구」가 큰 홍보에도 불구하고 400만, 블록버스터인 「2009 로스트 메모리」단지 이틀 상영해 10만 정도의 타이비를 벌어 영화 수입 판매상에게 완벽한 손실을 입혔다.



目前韓片讓片商?錢的,只有「我的野蠻女友」、「有??好」、「鬼魅」、「鬼鈴」(800萬)4部,其?都賠,張娜拉來台做宣傳,才讓「Oh!Happy day」開出437萬;春暉的「老師?好」沾不到「有??好」的光,只賣到200萬;申恩慶的「我的老婆是老大」220萬;其?10幾20萬的票房有一堆,像「逃回監獄」、「黑道千金逼我嫁」、「分屍」等。


영화 수입 판매상에게 이익을 남겼줬던 영화들은 「엽기적인 그녀」, 「집으로」, 「장화, 홍련」「여우계단」(800만) 4편의 영화들 뿐이었고 손익 분기점은 넘겨 손해는 보지 않았던 기타 영화로는 장나라가 대만에 와서 선전했던 「Oh!Happy day」는 437만, 따뜻함이 흘렀던 영화 「선생 김봉두」는 비슷한 영화 「집으로」의 영광에는 모자란 200만 정도의 수익을, 신은경의 「조폭 마누라」220만이었다.

그 외 10~20만인 정도의 수입뿐이었던 「광복절 특사」, 「가문의 영광」, 「H」등이 있다.



韓國男星片酬最高前5名是: 宋康昊、薛景求、張東健、元斌、裴勇俊,女星片酬排名是:全智賢、全度?、李英愛、張?英,宋康昊的「殺人的回憶」,薛景求的「綠洲」、「薄荷糖」,全度?的「沒血沒淚沒男人」,張?英的「單身男女」,章子怡與安聖基的「武士」,文素利的「風流家族」,都在金馬影展、台北或高雄電影節展出,這些韓片都水準極高,但在影展排出的各國影片中,總是票房最差,顯示台灣看影展的觀?,還是迷信歐美,對韓片的接受力有待開發。


한국 영화에서 남성중 최고 5명은: 송강호, 설경구, 장동건, 원빈, 배용준,

여성은: 전지현, 전도연, 이영애, 장진영등이다.

송강호의 「살인의 추억」, 설경구의 「오아시스」, 「박하 사탕」, 전도연의 「피도 눈물도 없이」, 장진영의 「싱글즈」, 장쯔이와 안성기의 「무사」, 문소리의 「바람난 가족」등은 모두 금마영화제와 타이베이 가오슝 영화 기간에 상영됐으나,  영화적 완성도는 상영됐던 각국의 영화들보다 아주 높은 수준이었지만 모두 관객들은 적었다.

영화제를 보러온 대만의 관중들이 여전히 미국권의 영화를 맹신하고 있어서 한국 영화에 대한 대만 관중들의 수용 개선이 필요하다.

【2004/03/11 民生報】



배용준의 방문에 대해 대만내에서도 엄청난 파문이 있긴 하더군요.

너무나 열성이고 한마디로 난리났던 팬들 때문에 대만 사람들은 경악까지는 아니어도 충격이었나 봅니다.

배용준이 떠난 후에 보수적인 신문들과 반한인들은 배용준을 저렇게 대접했으니 앞으로 대만에 올 한국 스타들이 다 저런 수준을 요구할텐데 도대체 어떻게 할 것인가...에서 계속 저런 최고 대접을 하는 것은 외화를 낭비하는 거라는 둥...

하지만 그런 소리에도 배용준 팬들도 변함없는 것 같고 또 다른 신문들은 ‘배용준은 과연 멋졌다’라는 후기들을 써넣고 배용준이 대만 호텔에서 사용했던 옷들의 경매뿐 아니라 배용준이 대만에 입고 왔던 옷들이 어떤 상품인지까지 빠짐없이 나와있습니다.

아르마니 정장과 구찌 구두와 또 캐주얼 복장은 우리 나라 것을 입었더군요.

암튼 한국 스타의 힘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좀 지난 배용준 기사인데 함 보세요..

요새 같은 시국에 기분이 조금 좋아질듯...



裴勇俊登基 影迷讓他當皇帝

배용준은 팬들에게 당연히 황제로 등극해...


한국 연예인 배용준이 대만에 도착하자, 그 어떤 국제적 대스타들의 방문에도 없었던 대단한 광경이 벌어졌다.

오늘 오전, 배용준은 팬클럽「배용준 사랑」과 팬미팅을 가졌는데 그들은 배용준을 「황제」같이 대접했고, 그들은 거리낌 없이 그를 「황제」로 불렀다.

수화 노래, 전통 무용, 배용준에게 아낌없이 베푸는 귀중한 보석류의 선물들까지...

배용준은 「대만의 팬들이 정말 고맙고 아름답다!」고 대답했다.

「배용준 사랑」팬클럽 회원은 4천여명에 달하고 있는데, 단지 멀리서 보는 팬에 그치지 않고 오늘 직접 배용준을 만나는 미팅 행사를 가졌고 900명이 넘는 회원들이 호텔로 와서 12층의 대 연회장은 배용준을 직접 보려는 팬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아침 일찍부터 호텔로 모인 팬들과 호텔에 직접 투숙했던 팬들땜에 호텔은 무척 사람이 많았고, 회원들의 수 또한 너무 많았기에 호텔에선 경비를 보내서 혼란스런 상황에 질서를 유지시켰다.

팬들은 일찍부터 회장에 모여 크고 작은 선물들을 점검하거나 자기들이 직접 스크랩한 보도 자료들을 정리했고, 자신이 직접 떴다는 스웨터를 들고온 70~80세 가량의 할머니까지 배용준은 「여성 킬러」를 넘어서 나이를 불문한 인기를 지니고 있었다.

대만팬들은 배용준이 제 1차 해외 방문으로 대만을 방문한 것에 너무나 깊은 감사와 사랑을 보였고, 그래서 그에게 최고의 예우를 하기로 했다.

그를 황제처럼 대접하고, 회원들은 무대에 올라 최대한의 공경을 갖추었으면 고대의 황비처럼 그에게 예물을 올리며 격식을 차렸다.

후에 어린 소녀의 「산지무」와, 유학생들은 수화 노래와 등려군의「월량대표아적심」을 불렀다.

그 외에 어떤 팬은 자신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선물했는데 이 케이크의 포장은 미술 디자인과 학생이 직접 디자인했다고 하는 배용준의 캐릭터가 로고로 들어갔다.

마지막으로 팬들은 황제만이 앉을 수 있는 옥좌를 준비하고 그를 앉히고 나서 주위를 황제처럼 수호했다.

오늘 팬미팅의 팬들 중에서 대만 남부 성당의 6명의 수녀들이 왔는데 수녀들의 모습은 TV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광경이었기에 배용준과의 만남으로 인해서 TV로 그 진귀한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수녀님들 중 3분은 한국인이었고 그들의 종교성 때문에 배용준과의 포옹은 자제했다.

배용준을 보러 회장에 온 70여세의 한 할머니는 어제 공항에서 넘어져 다쳤는데도 오늘 기어코 호텔로 와서 배용준을 만났으며 그녀는 병원 치료보다 배용준을 보는 것이 먼저다..라면서 의사의 특별 지시까지 받고 미팅장에 나왔다고 밝혔다.

팬미팅장에서 배용준의 힘은 분명 황제를 능가하는 것이었다.

【2004/03/07 聯合?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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