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학기되면서 같은반에 친구 한명(A라고 할게)을 사겼는데 처음에는 엄청 친절하고 내 말도 잘들어주고.. 되게 친구 배려 많이 해주는 친구구나 싶었음. 근데 일주일도 안돼서 디스하고(심하게는 좀 찐따인 남자애랑 성관계..그 행동도 하라고 함) 솔직히 좀 불편했는데 빨리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그랬나 싶었음. 근데 아무말도 안하는 건 좀 그러니까 걔가 그런 말 할때마다 “우리 만난지 일주일 됐어” 처럼 좀 돌려서 말하기는 했음. 언제부턴가 나랑 작년에 제일 친했던 친구(B)가 A랑 친해져서 나는 둘다 동시에 같이 놀 수 있고 좋았음. 근데 A랑 B랑 같은 아파트에 살기도 하고 나는 학교 끝나면 항상 학원이나 과외가 있어서 그 둘이 하교하고 자주 놀았음. 내가 갠사때문에 집에서 숙제를 할 시간이 얼마 없어서 학교에서 자주 숙제를 하곤 했는데 점심시간에 숙제해야해서 같이 못논다고 하니까 A가 “야 숙제 그냥 하지마, 그거 얼마나 한다고” 이러고 B도 맞장구 치면서 “그냥 때려치워” 이랬음. 이게 뭐라고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내가 가고싶은 고등학교가 성적을 많이 보는 데라 내신을 잘봐야함. 그때는 진짜 안된다고, 이거 중요하다고 얘기하고 넘겼는데 그 둘이랑 친한 다른 애가 나한테 와서 걔네가 나한테 너 욕했다고 공부도 못하면서 지랄한다고 했다는거임나도 바로바로 믿기는 싫었지 근데A가 소문이 그 쪽으로 안 좋았어서 그냥 평소처럼 지내기에는 불편하고.. 그래서 그냥 A한테 거리를 좀 두자고 함. 걔도 알겠다고 했는데내가 다른 친구랑 놀다보면 A가 와서 그 다른 친구들을 데려감..; 한번 얘기 해볼까 싶기도 하고, 내가 너무 예민한 거 같기도 하고… 어케해야할지 모르겠어 친구 박사들 의견 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