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진아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태진아가 옥경이(본명 이옥형)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태진아는 6월 9일 "오늘이 결혼기념일임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옥경이 건강하게 잘있어요"라며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태진아의 아내는 6년 전부터 치매를 투병 중이다. 지난 2024년 태진아는 다수의 방송을 통해 아내의 치매 진행 속도가 부쩍 빨라졌다며 "지금은 약도 이것저것 먹고 있고 병원에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지난 3월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에서 옥경이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내가 지극정성으로 병간호를 해주니까 좋은 건 치매가 진행되다가 탁 끊겼다. 진전이 안 된다"고 했다.
다만 태진아는 "최근에는 나보고 '여보 아빠'라고 한다. 내가 '여보' 소리 듣고 끌어안고 울었다. '이 사람이 기억력이 돌아오고 있구나' 울었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