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글이라 잊고있었는데 생각보다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제 팔자 제가 꼰거라고 하시면 할 말은 없는데신랑이 사람이 좋아서 있는 그대로 신랑만 보고 결혼했구요결혼한다고 신랑이랑만 살 수는 없죠 어른들 다 생각합니다
결혼 저희돈으로 했구요 양가에 손 벌리는거 둘 다 싫어합니다저 시댁에서 받은거 하나도 없습니다. 물론 괜찮아요 결혼은 내 힘으로 하는거지 누군가의 도움을 받겠다는 생각 자체를 해본적이 없어요오히려 친정이 가전, 가구 해주셨어요(한사코 됐다고 우리돈으로 알아서 한다고해도 딸,손녀,조카 시집가는데 어찌 그러냐고 해주셨네요)
집도 제 돈으로 제가 사서 제 명의구요 차도 제껍니다말 그대로 신랑은 몸만 왔어도 사람이 성실하고, 제가 좋아서 한 결혼이에요 후회없어요그렇다해서 시댁을 무시한다거나 시댁에 서운하거나 다른 어떤 감정도 없어요.상황 설명만 드리는겁니다
생신때나 명절, 아님 다른 이슈가 있을때? 전화 드립니다명절이나 생신같은 때는 용돈 챙겨드립니다(작년부터 결혼준비 하면서 챙겨드리기 시작했네요)그 정도면 된거 아닌가요
저도 물론 신랑한테 우리집에 잘하라는 둥 연락하라는 둥 절대 안합니다신랑도 시엄마한테 애 들들볶지 말라고 합니다
'저는 전화를 좋아하지 않아요 어머님~ㅎㅎ저희 엄마한테도 전화 잘 안드리는 불효녀에요~~대신 신랑이 자주 연락드리잖아요~~아들 목소리가 더 좋으시죠?' 이렇게 대놓고 말씀도 드렸어요그런데도 계속 그러시는데..이모님들한테도 전화하라하시는데 제가 뭘 더 어떻게 해야할까요ㅜ
------------------------------------------------------------------- 안녕하세요연애는 5년하고 식은 최근에 해서 6개월차 신혼이에요제목 그대로인데요..
연애할때도 전화했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말씀하시긴 했는데 제가 듣고 흘겼거든요상견례 자리에서도 저희 부모님한테 제가 전화를 안해서 섭섭하다고 그러더라구요?저희 친정엄마가 "애들끼리만 잘 지내면 되죠^^" 하니까 별 말은 없었는데
문제는 식 올리고 나니까 전화를 안한다고 엄~~~청 서운해하세요근데 저도 제가 좀 못된거 아는데 어머님이 섭섭하다고 말하셔도 전화 안드려요;;부모님한테도 전화 잘 안하는데 하다못해 시댁에..? 할거면 신랑한테 하라그러거든요
진짜 꼭 필요한 전화가 아니면 전화를 아예 안하는데 (신랑이 알아서 전화함)그 전화 할 때마다 자주 좀 전화하라고 섭섭하다고 하셔요ㅋㅋ...
왜 이렇게 전화에 집착하는걸까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