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아니면 설거지는 해야된단 소리 참 웃기네요^^
저 맞벌이고 평균 이상 벌어요
맞벌이가 문제가 아니라 연 끊었다 간게 중요한거죠
공짜밥 이라니ㅋ
정말 괜히 갔나봐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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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갈등 문제로 남편이 홧김에 본인집 명절,어버이날,생신 등등 경조사 챙기지 말라고 하길래
진짜 그러길 바라냐니까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후회안하겠냐니까 안한대요^^
3년간 정말 안챙겼어요.전화도 일절 안했구요!
제가 시댁에 너무 질려버렸고,남편한테도 실망해 버렸거든요
저희 친정은 명절도 저 혼자 아이들과 가고
어버이날도 제가 전화하고
그게 편했어요
어차피 같이가도 암껏도 안하니까요
포기해서 그런가 서운한맘도 없었어요.정말!
저희 친정 부모님 생신은 남편이 간다길래
"당신도 우리집 안챙겨도 된다" 라고 했더니
왜 여보가 그러냐고 본인이 장인,장모님 생신은 간다는거에요
데려갔더니
가서 방에만 있고 핸드폰만하고 너무 싫었어요 진짜
그러면서 왜따라다닌다고 하는지
(3년 내내 저랬음)
그리곤 시아버님 생신이 다가왔어요
남편이 이야기 좀 하자며
앞으로 본인 부모님 생신만 챙기자고 하더라고요
(제가 진짜 안 챙길줄 몰랐나봐요)
시어머니가 시아버지 생신때 밥을 해놨다고
먹고가라 해서 남편이 같이 가자길래
눈 딱 감고 갔어요
어색하게 밥먹고 옷 선물 드리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그런데 남편이 꿍한거에요
이유가
본인 아빠생일상 엄마가 차렸는데
설거지 정도는 해줄수 있지 않았냐고...
무슨X소리인지
3년내내 일절 연락안하다가 거기 가는 나는 편했겠냐고
그래도 밥차려놨다고 오라는데 너봐서
내남편 부모님이라
나도 큰맘 먹고 간거라니까
계속 설거지 얘기하면서 서운하다는데
그럼 니가 설거지하지 왜 나한테 그러냐고
우리집에서 너 설거지 시킨적 있냐고
나도 백년손님이라고 소리 질렀더니
꿍해서는 2주째 대화 단절 상태에요.
갑자기 글쓰다 또 올라오네요..후
왜 내가 맘약해져서 내가 거길 갔을까?
헛웃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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