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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의 괴롭힘

ㅇㅇ |2025.06.26 09:57
조회 14,217 |추천 16
저는 약 30인 규모의 중소기업에서 근무 중이며, 관리부서에는 팀장님과 저 두명뿐입니다.
그동안은 ‘직장생활이란 원래 이런 거겠지’ 하고 넘기려 했지만, 최근들어 지나친 대표님의 행동으로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대표님은 정말 사소한 부분까지 지적하는 성향을 가지고 계십니다. 예를 들어, 오늘 아침에는 변기 뒤에 놓인 여분의 화장지가 살짝 삐뚤어져 있다는 이유로 사진을 찍어 보내시며 시정 조치를 요구하셨고,평소에는 사내 액자가 조금만 비뚤어져 있어도 사진을 찍어 공유하며 시정 조치 요구를 반복하십니다.
이러한 사소한 사항들에 대해 저와 팀장은 ‘능동적이지 못한 직원’으로 낙인찍힘과 동시에 비생산적인 사소한 일들 하나하나에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라는 지시를 받습니다. 업무의 본질과는 무관한 일에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는 것이죠.물론, 저는 사내 근무환경을 책임지는 부서에 소속되어 있고 그 역할을 해내야하는 직원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사용하는 공간이다보니 제가 정리를 해도 다른 직원들에 의해 삐뚤어지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만, 대표님은 눈에 보일때 마다 지적을 하십니다.
또한, 인근 회사가 쓰레기 배출일에 쓰레기를 깔끔하게 배출해서 내놓지 않았을 경우, 저희에게 해당 회사에 직접 항의하라고 하거나, 사진을 찍어 민원을 넣으라는 등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지시도 내려집니다.
정말 너무나 많은 일들이 있지만, 빙산의 일각만 글로 적어보았습니다.저는 지금 현재 이러한 반복적인 지시와 압박은 저의 정신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업무 스트레스를 넘어서고 있어요.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하는게 맞습니다만,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극복해야하는 것인지 지혜로운 고견을 얻고자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소중한 시간에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도움 부탁드립니다.모든 내용은 사실이며, 어떠한 과장이나 왜곡 없이 작성했습니다.


추천수16
반대수11
베플ㅇㅇ|2025.06.27 23:14
제 발로 나가게끔 자발적 퇴사하게끔 악랄하게 숨도 못쉬게 죽을만큼 괴롭히는거지. 그래야 제 발로 나가거든. 소패 악성 나르한테 잘못 걸리면 이 세상하직할 수도 있다. 버티는 건 이겨내는게 아님. 빨리 버리는 것도 용기야. 거기에 있을 필요가 없어. 손자병법에도 나와있어. 도망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뒤에서 무슨 말이 나오고 남아있는 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중요치 않다. 그냥 행복하게 살자.
베플ㅇㅇ|2025.06.26 19:10
대표이사가 자존감이 낮아서 그래요. 타인을 깍아서 우쭐해지려는것 같은데 불쌍한 인간이네요. 불쌍한 인간이니 동정한다 치고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말아요 저딴인간 땜에 감정소모는 나만 손해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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