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야매 컷트 후 환불 요구

쓰니 |2025.07.01 21:38
조회 132 |추천 1
남자 고객 컷트해드림
컷트 후 특별한 불만 없다고 했고,
잘 마무리됨.

이틀 뒤 여친과 함께 재방문함.
여친분이 들어오자마자
머리를 이따위로 만들었냐며 환불하라고 소리침.
중요한 면접 앞둔 사람 머리를 이렇게 해놔도 되냐
라고 소리 꽥꽥지름

내가 자른 컷트 상태와 달랐음
누가 손을 본 게 확실했음
그래서 내가 컷트한 그대로는 아닌 것 같고
손을 더 본 것 같다고 말했음.

여자분이 더 큰소리로 컷트 하고 곧바로 만나서
데이트했고 그때도 이 머리였다고 주장함.
주변 사람들이 쳐다보면서 웃고 수근거려서
엄청나게 창피했다고 말함.

그래서 알겠다고 환불해드리겠다고 했더니,
컷트도 다시 해달라고 요구함.
이 머리로는 생활 못 하겠다며 다시 고함을 지름.

결국 다시 컷트 봐드림.
많이 짧아졌지만 최대한 자연스럽게 정리함.

여자분이 통화하러 나간 사이, 남자분께 조용히 말했음.
이제 훨씬 낫고, 이 정도면 일상에 문제 없을 거예요
다음엔 컷트가 마음에 안들면 손대지 말고 바로 말해달라
좋다고 하셔서 그대로 해드렸는데
마음에 안든다고 머리 수정해놓고 환불 요구하는 건
좀 아니지 않냐 물아보니

남자분이 미안하다고, 사실 여자친구가 더 짧았으면
좋겠다고 여친이 직접 손을 봐줬다고 솔직히 말함.
자기가 책임지겠다며, 카드로 결제한 1만 원 환불
처리했고, 현금 2만 원은 여자친구 몰래 따로 줌.

솔직히 이해 안 됐음. 왜 그런 여자한테
끌려다니는지 모르겠음.
남자분은 그나마 솔직했지만
여자분은 너무 이기적이고 양심 없음.

더 이해 안 된 건 그걸 다 받아주는 남자임.
사랑한다면 그런 행동은 말려야 하는 거 아님?
다 받아주는 게 사랑은 아니라고 생각함.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그런 행동을 했다면
말렸을 것 같음.

결국 여자도 남자도
둘 다 이상하다고 느껴졌음.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