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너무 못되게 말한거야?
쓰니
|2025.07.02 00:56
조회 19,473 |추천 7
집안 형편이 막 안좋은 건 아닌데 여유가 1도 없는 편이야
용돈도 6만원 계속 받다가 얼마전에 7만원으로 올랐는데 사실 먹고 싶은거 먹고 필요한거 1개정도 사면 바로 없어지고 진짜 사고싶은거는 살 수가 없어 엄마도 맨날 해주고싶은거 못해줘서 미안하다 이런말 많이 하시고.. 공부도 신경 안쓰셔서 알아서 열심히 학원안다니고 잘 했어
그래서 내신 시험 2과목 남은 날 바로 알바 면접 다녀왔는데 어쩌다보니까 오픈알바를 지원하게 됐어 7시까지 출근인데 내가 일찍 못일어나는 편이라 엄마가 넌 절대 못한다면서 수능끝나고나 하지 지금부터 뭔 알바냐고 하지말라고 화내는거야 면접 전까지는 아무 말도 안하다가
알바가 하고싶은게 아니라 돈이 없어서 할 수밖에 없는건데 이렇게 말하니까 어이없어서 엄마가 그럼 나 일본 여행도 보내주고 사고싶은거 다 사주고 대학때 용돈도 줄 수 있겠냐고 하고서 돈이 없는데 어떻게 줄거냐 못해주는데 왜 알바를 하지 말라고하냐 라고 쏘아붙였어
안그래도 시험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평소에 돈때문에 힘든게 너무 많아서 짜증내버렸는데 엄마가 많이 상처받았을까? 사과하는게 나을까?..
- 베플ㅇㅇ|2025.07.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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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때문에 수능 앞둔 시기에 알바를 시작하고 7시에도 못일어나는게 정상은 아니지. 수능 포기한거면 몰라도.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법이야. 어른들은 그걸 너무나 잘 알고 있고. 수능 끝나고 알바해서 일본여행을 가든말든 해야지, 이 시점에 알바하는게 멍청한 짓이라는건 대부분이 동의할거야.
- 베플바밤바|2025.07.0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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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다 해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니 얼마나 속이 쓰리겠니 너한테 관심 없었음 너가 대학을 가든가 0점을 받든가 알바를 하던가 말던가임 당장 사과하셈 부모가 널 가장 좋은 방향으로만 갈 수 있도록 생각하는 사람 1순위임 사회나가면 어케든 널 이용하려는 사람밖에 없어
- 베플ㅇㅇ|2025.07.0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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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일본여행이나 니가 사고싶은거 그런건 나중에 정규직 직장잡고 그때 해도된다 주변에서 다가니까 지도 가고싶어가지고 저난리를 하냐고 적당히해라 너도
- 베플ㅇㅇ|2025.07.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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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를 지금하지말랬지 앞으로 하지말라고 했니? 학교가 결정되고 하든지. 일단 엄마랑 용돈을 더 상의를 해보고 뭘 결정해야지 아직 뭐가 결정된게 없는데 덜컥 알바부터 하면 어쩌자는거냐? 이건 그냥 엄마 열받으라고 하는거잖아. 가서 사과해라.
- 베플ㅇㅇ|2025.07.0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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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요즘10대들은 수능도 안봤는데 해외여행 타령하는거임? 난 20대 직장얻고 해외여행 다니기 시작했는데.... 10대때는 국내여행정도만. 나중에 돈벌어서 해외여행가봐~ 한달월급 텅텅이다 진짜. 철좀들자 그시간에 악착같이공부해서 대학가서 알바해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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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ㅇㅇ|2025.07.0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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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에 오픈 알바하겠다는 것도 생각 없는 건데 애초에 고3 용돈을 6만 원 줘서 애가 돈 때문에 힘든 게 너무 많게 키우는 형편에 애를 왜 낳은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