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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돈요구

ㅇㅇ |2025.07.02 02:15
조회 34,070 |추천 114
전 39살. 외국인과 결혼했고 2년전 같이 한국와서 전공살려 사업중입니다. 자산은 10억대 됩니다. (개인자산. 남편자산 터치안함)

친정엄마가 대충은 알고있고 제 수입이 좋은것도 압니다. 증여받은건 없지만 하나뿐인 엄마라고 제 선에서는 최선을 했는데당신눈엔 아닌가봅니다.

올초 한국에 자리 다 잡고, 2000 넘게 지원해드렸네요.
- 엄마 주식계좌에 1000 넣고 직접 200불려줌 (1200)
- 매달 30만원씩 관리비+가스비 8개월 (240)
- 제주 여행경비 100
- 이모들이 결혼축하비용 주신거 그대로 엄마드림 (150)
- 명품가방 갖고싶다해 사드림 (200)
- 화장품세트+영양제+각종선물 (300)
- 기타용돈

그런데 이번에 짬나서 엄마집에 일주일간 놀러왔는데
오자마자 200만 달라는겁니다. 차사고 나서 돈없다고..
솔직히 짜증나고 이건 아닌것 같아서 일단 100 송금했고
올해 7개월동안 2000정도 도와준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냐 물었더니
주식계좌는 자기가 쓸수있는 돈도 아니고 나머지는 기억도 안난다 하네요.. 그래서 제가 통장기록 뒤져 이체내역 말해주니 성질내면서 니가 뭘 돈을 줬냐. 니한테 받은적이 없다, 난리를 치는겁니다.
그리고 제가 남편이랑 같이 와있는데, 말싸움 조금 했다고 자기 불편해서 집에 못있겠다며 저한테 300만원 달라합니다. 에어비앤비 가있겠다고…

온지 삼일됐는데그냥 내일당장 집에 가려고요…
밤에 너무 허탈하고 억울해서 글 남겨봅니다.
6개월에 2000 넘게 부모한테 쓰는게 당연한건가요?



추천수114
반대수11
베플ㅇㅇ|2025.07.02 07:28
최소한의 용돈만 주세요. 늙으면 애 된다는 말 있죠? 요구가 계속될 겁니나. 응석받이 만들지 마시고 적절한 상태에서 통제하세요.
베플ㅇㅇ|2025.07.02 11:14
본인이 자꾸 돈을 주니까 자식을 돈으로 보고 계속 달라하는거에요. 돈없다고 딱 잘라 끊으세요.
베플ㅇㅇ|2025.07.02 10:56
결혼축하비용은 왜주는데 진짜. 니도 니다.
베플Oo|2025.07.02 10:53
세상엔 당연한게 전혀 없습니다. 돈이 많고 적음을 떠나 너무 친정에 퍼다주면 그게 당연하다고 느끼고 더더 요구를 하니까요. 할 도리만 적정선에서 하시고 딱 끊으세요. 아무도 고맙다고 나중에 쓰니 업고 다니지 않으니까, 더 저축해서 쓰니 노후 자금이나 모으세요. 생신, 어버이날, 명절 정도만 챙겨드리고 절대로 쓰니 얼마 버는거 다 오픈하지 마시구요. 부모 자식 관계도 돈 거래는 확실히 하세요. 그래야 서로 마음 상할일 안생겨요. 그래도 너가 내 딸래미냐 어쩌고 저쩌고 가스라이팅 당하시지 마시구요. 돈줄때는 너빢에 없다 간 쓸개 다 퍼다 줄껏 같이 이야기 하지만 나중에 쓰니가 진정으로 친정 도움이나 마음으로 의지하고 싶을때 찬 바람불껏 같이 하는 부모는 정말 좋은 부모는 아니니까요. 돈돈 거리는 친정 엄마는 멀리하시구요.
베플ㅇㅇ|2025.07.02 10:52
돈줘봤자 나중에 니가 뭘 줬냐고 할텐데 내가 왜 줘야하냐고, 나한테 돈맡겨놨냐고 해요 아무것도 주지마시고 생신날만 딱 챙기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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