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장민수 기자) 대세 배우 추영우와 신시아가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통래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여학생과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학생의 풋풋하고 애틋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이치조 미사키 작가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다. 지난 2022년 일본에서 영화로 제작돼 국내 121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최근 국내 뮤지컬로도 제작돼 공연 중이다.
특히 캐스팅이 눈길을 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추영우와 신시아가 주연을 맡았다.

최근 JTBC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tvN '견우와 선녀' 등에서 활약한 추영우는 삶의 목표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김재원 역으로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그는 "원작 소설과 영화를 모두 재밌게 본 작품이라 꼭 함께하고 싶었다. 제안이 들어왔을 때부터 기대가 컸고 꼭 잘 해내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올해 영화 '파과',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연달아 출연하며 인지도를 굳힌 신시아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지만,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소녀 한서윤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원작 소설의 팬으로서, 좋아하는 작품의 인물을 맡아 임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설렌다. 따뜻한 진심이 관객분들께 잘 닿을 수 있도록 촬영에 최선을 다해 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장편 데뷔작인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호평을 받은 김혜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의 영상 제작 계열사인 블루파이어스튜디오가 제작을, 바오펨스튜디오가 투자,배급을 맡는다.
한편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오는 5일 크랭크 인에 돌입하며, 촬영과 후반작업을 거쳐 2025년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MH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