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대식가중에 엄청 대식가에요.
근데 치사하게 깡마른 체형이구요.
고깃집가면 혼자 고기 10인분은 기본이구요. 된찌에 밥,
냉면까지 먹고와요.
뷔페가면 뷔페 거덜낼정도로 먹어요
간식으로 라면도 7-8개 기본으로 먹고요.
일식집에 음식 먹으러가면, 제 기준으론 친구랑가면,
돈까스+스시+미니 우동 2인세트 시켜서 친구랑 먹으면 딱 맞지만, 언니랑 둘이서 가면, 치즈돈까스1인분,고구마돈까스1인분, 안심돈까스1인분, 스시30p,우동, 냉모밀국수까지 시켜서 같이먹어요. 저는 솔직히 언니랑 음식점 가면, 장점은 언니가 사주니까 고맙고 한입씩 골고루 여러가지를 먹을수 있어서 좋아요..단점은 시키고 싶은 음식 다 시켜도 된다고 하는거랑, 음식 나오자마자 주변 테이블의 눈초리(?)와, 그거 다먹을수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 유튜버 하시냐고 물어보시는분들… 시선이 너무 부담스러워요…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놨다가 친구는 언니부업으로 유튜버 하셔도 괜찮을거같다고, 시작해보라고 옆에서 추천해 주라해서, 오늘 모처럼 가족 외식 하러 갔다가 밥먹으면서 언니 유튜버 하라고 했다가… 엄마한테 등짝 스메싱 당했네요…엄마, 아빠도 먹방 유튜브에 대해 아시지만, 자기딸이 많이먹는걸 영상에 나오는게 싫다고 하시네요…근데 언니 월급 99퍼센트를 식사에 쓰는데… 유튜버 하면 대박날꺼같은데… 아닌가요??
어떻게 부모님을 설득 시켜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