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저는 이혼한지 7년이 다 되어가는 40대 중반 여자입니다.
법률 지식도 없고 경제력도 없고 두서 없는 글이지만 염치 불구 하고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전 남편은 77년생으로 유명 게임회사회사(축구) 디자인 부분에 월 급여가 2천이 넘고 서초동에 35평 자가 아파트까지 보유 하고 있는 중산층입니다.그리고 현재 재혼하여 또다시 자녀가 태어났습니다. 자가 아파트는 저와 함께 살때구매했으며 저의 친정아빠의 청약 통장으로 당첨 된 아파트입니다. 또 제주 땅을 유산 상속 받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저는 2억의 전세에 1억은 LH에서 보증금을 대출 받아 생활하면 월 급여는 250만원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저희 부부는 자녀가 총 3명이 였고 부부간에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혼후 제가 아들 두명을 남편이 막내 딸 한명을 키우게 되었고 양육비는 제가 월급가 현재도 250만원 상당이기에 저는 안주고 남편이 80씩 두명 160만원 받기로 했습니다.
이혼 후 보조양육자였던 친정엄마는 23년 무릎 수술이후 거동이 불편한 상태이기에 더이상 아이들 케어가 어려웠고 작은 아이가 뇌쪽에 불치병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당장 죽거나 사는 병은 아니지만. 꾸준히 병원비가 지속 발생하는 병입니다. 감기에 걸리거나 코로나에 걸리게 되어 열이 나면 무조건 열이 나면 안됩니다. 뇌에 영향을 주게 되면 큰일 나서요 최근에도 아이가 뇌쪽 문제로 쓰러지면서 제가 갈비뼈 3개가 골절 되는 상황까지 발생 하였습니다.
그런 일을 겪은 아이는 본인에게 병이 생긴 이후 사춘기와 함께 매우 불안한 심리상태에 빠지면서 저에게 회사를 그만 두고 본인 케어에 좀더 신경 써달라며 울면서 부탁을 했습니다. 또 큰아이는 공부를 진짜 잘해 가끔 장학금도 받고 학원한번 다녀보지 않았지만 착하고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아이들입니다.
저는 할 수 없이 양육비 증액 신청을하였고 저는 양육비 이행원을 통해 무료 변호사 지원을 받아 겨우 소송을 진행했으며 전남편은 수임료가 높다고 업계에서 유명한 로펌을 통해 양육비 증액 소송을 했습니다.
결국 조정을 통해 양육비 증액에 성공 했습니다. 조정금액은 300만원을 받기 했지만 아이둘을 키우며 아픈 아이를 케어 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계속 소송을 진행 시 저에게 불리하기에 포기 했습니다.저는 이제 곧 실직을 해야 하는 상황이구요
양육비 문제로 제가 글을 올리는건 아닙니다. 전 남편은 양육비 증액 소송에서 이기기 위해서 제가 면접 교섭을 방해 한다고 했습니다.저에게 한번도 아이들을 만남원한다고 한적도 없으나, 법원에 제가 방해했다고 하여 법원에서 조정을 하면서 자유롭게 아이들과 소통하라고 명령 했습니다.
문제는 오늘 터졌습니다 딸과 통화하면서 새엄마이고 새엄마와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동생까지 있는 집에서 딸아이가 소외감을 느낄까 싶어 법원 판결까지 받았기에 엄마와 매일 통화가능하다고 아이한테 이야기 했고 아이도 좋아하면서 기분좋게 통화를 종결 했지만, 5분도 채 안되어 다시 아이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통화 안된다고 하기 싫다고.
저와 분명 통화 시 행복하던 아이가 5분 사이에 왜 그런 결정을 했을까 생각 했을때 합리적으로 전 남편이 반대 했기에 아이가 그런 결정을 한 거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여기 계신 분들 중 자녀가 없으신 분도 있고 없는 분들도 계실껍니다.
아이가 울면 부모의 눈에는 피 눈물이 흘립니다. 제발 도와 주세요 딸아이와 자유롭게 통화를 방해하는 전남편을 어떻게 해야 하는게 현명하게 대처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큰아이는 엄마 나는 학원을 안 다니기에 학원 다니는 친구들 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한다며 시험기간만 되면 매일같이 밤새워 공부하다가 어제는 저를 잡고 울면서 말하더라구요 아빠가 원망 스럽다고요 한달 학원비가 40만원인데 2명이 3과목만 들어도
저는 작은아이의 병간호를 위해 퇴사를 해야 하는데 눈앞이 깜깜합니다.큰아이는 오늘도 밤새워 공부 해야 합니다. 300만원 양육비 절대 작은 돈 아니라는거 압니다. 양육비 보다는 앞으로 제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또 면접을 계속 방해 하는 전남편을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나도 답답한 맘에 이렇게 글 올려 봅니다 현명하게 제가 잘 대처 할 수 있게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