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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고싶었던 곳은

ㅇㅇ |2025.07.09 20:58
조회 144 |추천 12
바위 많은 바다



바위 위에 앉아서

비같은 파도를 맞고

이미 바닷물로 젖은 샌달 바닥에

발가락을 한참 뽀득거리다가

미끄러지지않게 조심히 내려와서

관광객이 많은 횟집들을 지나서

걷다가

떡볶이집에서 야채튀김 3000원어치사고

건너편 슈퍼에서 컵라면 하나 새로 하나 사서

숙소에서 먹다가 배부르면 언제잠들었는지도 모르게

그대로 침대에 누워 잠들고 싶다


추천수1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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