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민낯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맨 얼굴에 머리를 질끈 묶고, 회색 티셔츠 위로 은색 구슬 목걸이 하나만을 더했다. 귀는 텅 비워졌고, 시선은 옆으로 향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얼굴은 오히려 더 많은 걸 말하고 있었다.
가수 이효리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민낯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SNS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00회 특집에 출연했던 그는 방송에서 “이마가 넓어서 올백 머리는 처음 해본다”며 “메이크업 실장님이 점을 여섯 개나 찍어줬는데, 결국 두 개는 지웠다”고 말하며 웃음을 준 바 있다.
그날 방송에서의 이효리는 카리스마 있는 무대 위의 ‘스타’였지만,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평창댁이었다. 장식은 빠졌고, 포즈는 지웠고, 얼굴엔 조용한 여유만 남아 있었다.한편 이효리는 최근 제주 생활을 평창으로 옮기며 새로운 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으며, tvN ‘댄스가수 유랑단’, ‘유 퀴즈’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