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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랑 비슷한 성격을 가지신 분 계실까요

OOO |2025.07.12 14:28
조회 13,431 |추천 61
자존감이 낮은 건지 예민한 건지 모르겠지만
사람의 행동, 표정 하나하나가 다 신경 쓰이고
절 싫어하는 것 같고 무시 당하는 것 같아요

사람들의 별 거 아닌 친절에 괜히 혼자 기대했다가
결국 못 친해져서 상처 받아요

제 스스로가 너무 찌질해서 견딜 수가 없어요
저 상처 안 받으려고 저 지키자고 사람들에게 먼저 선을 긋는 것 같아요
정작 다른 사람들은 아무 생각 없는데 말이에요

그러다가 엉뚱한 사람한테 짜증내고 불똥이 튄 것 같아서 미안해요 오히려 그런 내 모습에 사람들이 실망하지 않았을까 걱정해요

제가 먼저 선을 그었는데 상대방이 저에게 선을 긋는 모습을 보면 또 상처를 받아요 이게 무슨 어불성설인지 모르겠어요

결국 아무하고도 못 친해지고 어색한 사이로 남아서
친구도 없이 혼자 인생을 살고 있어요

저랑 비슷한 분 계신가요
추천수61
반대수4
베플ㅇㅇ|2025.07.14 21:05
의외로 쓰니 같은분 많아요 정도의 차이일뿐 저도 그랬어요 지금도 아마 사회생활했으면 그랬을텐데 나이먹고 결혼도 하고나니 마니 내려놓게 되더라는 이게 조급증가지고 내가 왜 이럴까에 골몰하지말고 사람도 넘깊게 특히 동성일 경우 나의 치부까지 밝혀가며 깊게 사귀지말고 그냥 둥글게 둥글게 사회생활하세요 그리고 혼자 판단하고 예단하지말고 사람 쉽게 판단 마시구요 사람에대한 배려가 넘치고 눈치보는경향이 있어서 그런거니 의식적으로라도 혼자라도 괜찮다는 마인드콘트롤하고 사시는게 좋을듯 나이쫌 들고하면 마니 나아져요 그리고 혼자면 어때요 어차피 혼자사는세상 내가족만 있으면 돼죠
베플ㅇㅇ|2025.07.14 22:37
나랑 똑같다 .. 그르게 우리 왜 그러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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