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릴적 친구들과 몇개월 전 여행을 다녀왔어요.
제가 여행가기전 풀야근으로 인해 몸살이 좀나서
컨디션 안좋았어요.
우리끼리 가는 첫 여행인데 몸상태가 안좋아서 피해줄거같아
너희만 다녀오는게 어떨까 이야기를 했는데
빠지면 의미없다고 같이가는게 맞는거라며 이야기를 해줘서
그말에 고마워서 일정이 빡빡해도 열심히 다녔어요.
문제는 마지막날 일정에서 등산코스가 있었는데
높은산은 아니였지만 컨디션에 무리일거같다고
밑에서 기다리겠다고 했는데 꼭 같이 가고싶다 하더라구요.
어쩔수없이 갈수있는 최대한 가보겠다고 하고 갔는데
제가 힘들어서 앉으면 일으켜주고 결국 정상까지 갔어요..
숙소도착하니 걱정한대로 몸이 좀 안좋다란 말을 했었는데
저녁부터 먹어야한다고 정신없더라구요.
비도오고 시간이 늦어서 인근 주변가게 찾아보고 가는게
좋지않을까 의견이야기했는데 그가게 가고싶어서
여행 정해졌을때부터 엄청 알아봤다는거예요.
그래서 10분만 택시잡아보고 안되면 포기하자고 했죠.
결국 택시 안잡혀서 인근주변 찾아본다고
30분을 걷다 제가 너무 힘들어서 주변가게보고
의견물은뒤 가게들어갔어요.
다들 음식 먹으면서 맛있다고 만족하고 기분이 좋았죠.
문제는 제가 몸이 안좋아서 어느정도 먹다가
배가 불러서 더이상 들어갈곳이 없다.
오늘 힘들었는데 많이 먹어. 말 한마디 했는데
한명이 분위기 다망쳤다고 기분나쁘다고
가게에서 쏘아부치는거예요.
배부르다고 젓가락 내려놓는게 아니라
분위기 좀 맞추면 안됬냐고 하더라구요.
몸이 안좋아서 좀 힘들다고 숙소에서 이야기를 했고
저녁먹어야하는데 날씨도 그렇고 다들 찾고있는데
그상황에서 나는 나름 최선을 한거같다
여행다니면서 힘들단말없이 다녔는데 기분안좋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죠.
다른한명이 갑자기 분위기 안좋아지니 숙소가서 이야기하자고
정리하더라구요.
숙소들어가자마자
저보고 아프면 아프다고 말을하던지, 약을 먹고 나오던지
우리를 어떻게 생각했으면 그렇게 하냐고
만나서 놀고 코드 잘맞지만 여행으론 아닌거 같다면서
손절까지 생각든다. 이야기하는데
그순간 저는 한대 맞은기분들더라구요.
여행도중이였고 기분망치고 싶지않아서
내가 너희를 너무 생각한 나머지 나를 못챙긴거 같아
미안하다고 이야기하면서 여행은 잘마무리했어요.
여행 끝나고 저는 그친구와 거리를 두게되었죠.
몇개월 지나고 먼저 연락오길래
한번은 나가보자해서 나갔더니 또 그말을 꺼내더라구요.
그친구입장은 친구도 저를 피한게 맞고 손절생각했었다.
그당시 분위기 깬거, 아프면 말도 안하냐고
나를 소중한 친구로도 생각안했다 많이 서운하고 화가나더라.
너는 첫째고 다들 둘째 아님 막내니깐 생각도 좀 다른거 같기도하다며 이렇게 연락하는것도 내감정 쏟으면서 이렇게 했어야했냐고
하더라구요.
그동안 저만 빼놓고 나머지 친구들 연락하고 만난거에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여행다녀오고 개별적 미안하다고
연락도 했는데 그친구들이 저한테 연락잘안하고
핑계둘러대기 바빴거든요.
여행갔는데 좋은추억 만들고싶었다고
미안하다 사과하면서 음식값도 내고 왔거든요.
집돌아오는길 기분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그말 다시 들었을때 내가 너무 잘못했나 생각들면서
어릴때 친구들을 손절하는게 맞는건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