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남편과 6년간 외도했던 상간녀 찾을 수 있을까?
여기서 남편 이야기는 일단 뺄께.
내가 상간녀를 찾고 싶은 이유는.
당시에 6년간 남편은 외도를 하였고, 그 외도녀는 남편과 별별 짓거리를 다하고.
결론적으로 사이가 안좋아진 상태에서.
상간녀가 나에게 직접 전화를 해서 본인들의 불륜 사실을 세세하게 고백했어.
나에게 모든걸 일르듯이 고자질하고 이제 헤어지고 싶은데
니가 좀 데려가 주면 안되겠냐더라?
현재도 같이 있는데 전날 밤 둘이 싸웠던 모양이지.
아이들과 함께 있던 나는 어의를 상실했고 늬들이 알아서 하라하니
그럼 시부모에게 연락해서라도 데려가 달라며 본인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주소를 카톡으로 찍어줬어.
진짜 미친년이지.
그 일로 그간 남편이 바람피는 흔적이 많았지만, 따져물으면 의부증 환자 취급했던 그 순간들이 다 퍼즐이 맞춰지더라.
둘이서 낙성대근처에 카이저라는 맥주집을 열었었는데 , 결과적으로 흥하지 못했고,
룸싸롱 출신에 나이들어서는 노래방 도우미로 일했던 그 상간녀는 오픈한 술집에서도 끼를 발산했는지
남편이 그 꼴을 못봤던 모양이야(그 여자 말로 늬 남편 의처증있다고 ㅎㅎㅎ 하더라. 나한텐 안그랬어)
금전적으로 서로 채무 문제가 겹치고 만나는 시간이 길어지니 둘이 서로 바닥을 봤나보지?
여자는 남편에게 수시로 늬 마누라한테 다 까발린다고 협박한 모양이더라. 결국 그렇게 했고.
그 여자가 말한 그 대로 , 여러 증거들을 취합해서 상간녀 소송을 했어.
소송 비용은 700 들었어.
그 여자는 본인이 직접 자술서 쓰고 현재 돈이 없다는걸 어필했나보더라.
판결은 3,500만원이 났어.
일정 기일동안 직급하지 않으면 5,000만원이 되는거였고, 그 이후로도 지급하지 않으면 계속 이자가 붙어.
이건 변호사가 조정을 권유해서 조정을 했던거야. 실지로 판결과 같음.
이 상간녀는 그 이후 연락처를 바꾸고 잠수를 탔어.
웃긴건 상간녀는 내 번호를 지금도 저장하고 있는지 카톡을 삭제했다 깔아도 뜨는거야.
정신적 충격은 이로 말로 할 수 가 없었고.
이 일로 인해 나는 아주 심한 이석증으로 2년 넘게 어지럼증에 시달렸고,
심방세동이 생겼으며, 결국 암 수술도 했어.
소송 승소한 해는 2018년이야.
벌써 세월이 많이 흘렀지?
이 상간녀가 카톡 프로필을 수시로 바꾸고
잘 지내는 티를 낸다는거야. 자꾸 마음을 들 쑤시는데…
금융조회해서 시중 은행 거래를 묶어버리려고 생각중이야.
이전부터 생각은 했었는데 신불자라고 당시에 떠들어서 소용이 있나 싶어 냅두고 있었어.
20대부터 룸싸롱에서 일하고, 나이들어서는 식당도 운영. (강남 유명건물 지하에 철판볶음밥집) 돈벌이 쉬얹찮으니
밤에 노래방 도우미로 활동하다가 남편이랑 만나게 됐다 하더라.
71년생. 김 * 수 야. 지금도 관악구 봉천동에 엄마랑 사니?
니가 당시 법원에 제출한 자술서를 다시보니… 웃음만 나오더라.
어디서 그렇게 쓰라고 가르쳐주던 ? 나는 하지도 않은말을 엄청 써놓고.
내 남편 만나며 좋은 일도 있었고 힘든일도 있었다 . 근데 이제 헤어지고 싶다 라는
부분에서 헛웃음만 나오더라.
나이 값을 해라…
너도 사람인데 어디서든 잘 먹고 잘 살아.
다만 판결금은 좀 좋게 말할때 보내줬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