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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행 지하철에서.....

공기속도~ |2009.01.28 19:31
조회 610 |추천 0

*^^*

때는 2009년 1월 25일 설 바루 전날이죠.

 

매년마다 차를 가지구 성환으로 명절을 보내러 갔는데

 

올해는 눈두 많이 오구 도로에서 사투를 벌이는 것두 싫어서

 

천안까지 지하철이 개통이 되어서 지하철을 이용해서 귀경길에 올랐습니다.

 

용산에서 천안행 지하철을 타구 성환으루 출발을 하였지요~

 

명절 전날인지라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완전 지옥철이 따루 없더군요.

 

서울에서 어느정도 빠져나오니 자리에 안아서 편안히 갈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산본인가 암튼 제앞으루 사람들 사이에 한 여자분이 서계시는데

 

딱보니 완전 제 스타일의 여성이었습니다.~~^^

 

가끔식 눈두 마주치구 근데 한 30분정도 지나서인가

 

그때부터 그 여자분이 서있는 것이 넘 힘들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손으루 자기허리를 툭툭 치며 이쪽 저쪽을 보며 자리가 없나 보구~~~

 

이때부터 제 고민이 시작 되었죠 ~~자리를 바꿔주고 싶은데 왠지 모를 주위시선과~

 

혹시 사람들이 오해하지 않을까란 뭐 이런저런 생각들......... ^^;;

 

그래두 양보를 해야겠다 싶어서 무릎에 올리구있던 가방을

 

위에 짐올리는 곳에 올리면서 넘 힘들어보인다구 제 자리에 안아서 가시라구 했죠.^^;;

 

그리구는 그의 앞에떡하니 서서 ㅋㅋㅋ귀에 이어폰을 끼구 음악을 듯는데

 

그분이 뭔말을 하는겁니다. 얼릉 이어폰 빼구

 

그분 : "어디까지 가세요??"

 

저 : "성환이요"

 

그리구는 또 어색함 --;;

 

그러가 그분 옆자리에 자리가 난거였습니다.

 

그래서 딱 옆에 안기는 했는데....말을 걸어야 할까 말아야 할까 또 고민이 시작되었죠.

 

그러다 지하철은 성환역에 도착하였고 전 그냥 내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와서 후회가 되네요....말이라두 걸어볼걸......이라는

 

혹시 이분을 찾을수 있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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