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정이 아들에게 뼈 있는 조언을 건넸다.
15일 '이민정 MJ' 채널에는 '재밌다. 미국 놀러 간 이민정 가족 VLOG 대방출 *LA 시리즈 1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남편이자 배우 이병헌, 아들 준후 등과 함께 미국 LA로 여행을 떠난 이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아들 준후 군과 친구들은 숙소 도착과 동시에 환호성을 내지르며 공놀이를 즐겼다.
다음날 아침, 이민정은 "LA 추억 여행을 만들기 위해서 할리우드 거리에 왔다. 아빠 핸드프린팅을 보여주려고 한다"라며 차이니즈 씨어터로 발걸음을 옮겼다.
세계적인 스타들의 핸드프린팅이 즐비한 바닥 위, 당당히 자리한 한국 배우 이병헌의 핸드프린팅이 시선을 모았다.


이민정은 "아빠 손이랑 준후 손 대봐라. 엄마가 그걸 찍어주고 싶었다"라며 인증샷 촬영을 제안했다. 핸드프린팅 위에 나란히 손을 얹은 이병헌 부자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후 한국인 관광객들이 이병헌의 핸드프린팅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때 이병헌이 팬들 앞에 깜짝 등장했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에 이민정은 아들 준후에게 "엄마는 너한테 꼭 이야기 해주고 싶었다"라며 "아빠는 옛날에 영화 쪽에서 제일 피하고 싶었던 배우였다고 하더라. 영화가 세 번 넘게 망해서. 근데 지금은 모든 사람들이 제일 찾는 배우잖아. 그랬던 사람이 그 자리로 가기까지 20~30년의 여정이 얼마나 힘들었겠냐. 그 노력을 보라는 것"이라며 인생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이해하기 어려운 나이긴 한데, 13살~15살 때 오면 또 다른 느낌일 거다"라며 남편 이병헌의 지난 시간에 대해 존경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이민정과 이병헌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이민정 MJ'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