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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추가) 시엄마가 준 돈 만큼 친정엄마도 줘야한다는 남편.....

ㅇㅇ |2025.07.19 01:04
조회 58,969 |추천 21
추가2)
한가지 더 글을 쓰자면, 시댁돈 1억 5천 정말 큰돈이죠. 안받았지만 정말 감사하게 생각했고요. 다만 엄마돈은 첨부터 갚으려던 돈이고 시댁에서는 준다고 한건데 남편이 나서서 그럼 장모님한테도 돈 갚지말자! 이렇게 되니까 빈정이 상하고 싸우게 된겁니다. 시어머니도 그냥 주시려고 한거에요. 갚으란 말 한게 아니고.. 그래서 그렇게 남편이 생색낼거면 그냥 안받는게 나을거라고 더 생각한겁니다! 그리고 생각할수록 어이없는게 남편 2년 동안 입 싹 닫고 편히 살다가 (엄마한테 1억에 대한 이자를 주었는가? 노, 나처럼 5천만원을 가져왔는가? 노, 은행이자를 같이 갚아주었는가? 돈 관리 각자 따로하므로 노) 시어머니가 증여해준다니까 저 난리에요
다들 댓글 남겨주신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1)
그냥 안받기로 했습니다~
남편한테도 너가 그렇게 딱딱 나누는 사람인줄 몰랐다
너의 논리대로 따지면 식장부터 혼수까지는 우리 반반했는데 이 집은 내가 사서 내가 먼저 이자원금 갚고 있었으니 너도 그동안 내가 갚은 이자원금 절반 달라 이랬더니 그거랑 이거랑 다르다고 발작하네요. 그래서 엄마가 해준 1억은 결혼 전에 갚기로 했던거라 난 갚을거고 시엄마가 준다는 1억 5천은 그냥 없는 돈이라 생각할테니까 알아서 하라 했어요. 시엄마한테 전화해서 얘기하니까 시엄마도 본인 아들이지만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하시면서 제 편 들어주시긴하는데 그냥 돈은 주시지말라고 했고 엄마한테도 전화해서 얘기하니까 그런 상황이였으면 엄마가 먼저 제안한거면 몰라도 남편이 먼저 얘기 꺼낸건 좀 그렇다고 하시네요.. 어쨋든 10억 20억도 아니고 2억도 안되는 돈으로 이 사달이 난게 웃기네요.
남편도 지네 엄마돈 1억 5천 안든다니까 또 좋아가지고;; 하 그냥 시엄마한테 반품해야되나 고민중이에요




원문)
안녕하세요. 결혼 2년 차 30대 중반 여자입니다.
시댁과 친정은 뭐 사는 것도 비슷비슷하고 부모님들 노후 준비도 다 되어 있는 상태 입니다. 다만 결혼할 때 저랑 남편이 저희 힘으로만 한다고 도움받지 않았던 상황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살고 있는 빌라 때문에 논란이 생겨서 글을 씁니다. 비난은 삼가해 주세요

저는 결혼 전 3억 5000짜리 빌라를 구입했는데 1억은 엄마가 빌려주셨고 2억은 은행 대출 받았습니다. (5000은 제 돈 ㅠㅠ)그래서 엄마는 이 빌라를 팔게 되면 1억은 다시 엄마한테 갚고 돈이 부족하든 돈이 남든, 그거는 저한테 해결하라고 하셨습니다. ( 당연히 이자도 원금도 안 받으신 상태입니다) 그리고 얼마 뒤 지금 남편이랑 결혼을 하여서 그 빌라에 같이 살게 되었는데 시어머니가 남편한테 결혼 증여로 1억 5000을 준다고 하셨고, 증여 받은걸로 은행 빚을 갚고 5000에 대한 이자만 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너무 감사했고 마음 편히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남편이 시엄마가 1억 5000을 해주니까 집을 팔더라도 장모님 한테도 1억 주지 말라고 하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남편한테 그 돈은 이미 갚기로 했던 돈이고 안 갚을 수 없다라고 하니까. 그럼 우리 엄마가 1억 5000을 주는데 어떻게 1억도 못 주냐면 꼽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그럴 거면은 시어머니한테 1억 5000주지 말라고 했는데 그게 맞는 거겠죠??
추천수21
반대수147
베플ㅇㅇ|2025.07.19 01:22
네, 안 받아야 해요. 그리고 그 이전에, 그딴놈하고 결혼...무르면 안됩니까? 그런 거랑 평생 살 자신 있어요? 겁나 멍청하고 찌질해요.
베플어머|2025.07.19 07:49
똑같이 시어머니한테 1억만 받고 남자 5천 해오라해. 집팔면 두분께 일억씩 갚자하고. 불알 두쪽만 가지고 오는 놈이 …엄마돈 가지고 생색은~
베플ㅇㅇ|2025.07.19 07:55
받는다 안받는다를 떠나 남편 본심을 알았는데 괜찮을까 싶네요...정떨어질듯...
베플ㅇㅇ|2025.07.19 01:11
네 받지마세요. 글렀어요.
베플|2025.07.20 16:23
이자도 안내고 있었던 주제에 시모돈 안받는다고 좋아했다고요? 남자가 너무 찌질하네요.
찬반남자ㅇㅇ|2025.07.19 14:36 전체보기
그니까 요약하면 시댁돈 1억5천 공짜로 뜯어와서 친정엄마가 빌려준 1억 갚자는 얘기를 길게 한거자나 진짜 판녀들 미친거같에 어떻게 이게 남자쪽 잘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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