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S 유진이 결혼 예찬론을 펼쳐 눈길을 끈다. 유진은 지난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23일 유진VS태영 유튜브 채널엔 "초복맞이 삼계탕 먹다가 터져버린 진실공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구독자 10만 달성 기념 Q&A 인터뷰가 진행된 가운데 기태영은 "30년 뒤 서로와 함께하고 싶은 작은 꿈이 있나?"라는 질문에 "이건 오랫동안 생각해온 거다. 같이 여행을 다니고 영화도 다니고 그냥 함께 하고 싶다. 다른 건 없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진 역시 "부부라는 게 멋진 게 평생 친구 아닌가. 평생 혼자 살 일이 없다는 뜻이다. 나이 들어 혼자면 외롭다. 늘 함께할 수 있다는 친구가 있다는 생각에 미래의 삶도 기대된다"라며 공감을 표했다.
이어 "나는 둘이 멋지게 차려입고 데이트 하듯이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고 싶다. 할머니가 돼도 비키니를 입고 싶다"며 "그렇게 해외 여행을 다니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건강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들 부부는 "싸우고 나서 주로 누가 먼저 사과를 하나?"라는 물음에도 답했다.
이에 기태영은 "그런 거 없다. 우린 그냥 얘기하고 푼다"라고 했으나 유진은 크게 손사래를 치곤 "싸우고 나면 늘 오빠가 먼저 화해의 제스처를 보낸다. 지금까진 그랬는데 최근엔 안 그런다"라고 정정했다.
그는 "예전엔 무조건 오빠가 먼저 화해를 했다. 우리가 막 화해를 할 정도로 싸우진 않았지만 어쨌든 그랬다. 그런데 최근 몇 번은 그런 제스처를 취하지 않더라. 달라졌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기태영은 "싸우고 그런 건 아니었을 것이다. 그냥 상황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을 것"이라고 항변, 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진 유튜브 캡처